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06 14:20:15
  • 최종수정2016.04.06 14:20:19

손자용 옥천부군수와 오갑식(왼쪽) 옥천군산림조합장이 옥천군 안내면 도율리 야산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한 그루의 나무심기 생활화'를 위해 71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6일 오전 안내면 도율리 야산에서 가졌다.

군 공무원, 산림조합, 임업단체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1.3ha의 산림에 백합나무 2천600그루와 감나무 600여 그루를 식재했다.

군은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 심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군은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람당 감나무 4그루씩 나눠 줬다.

이명식 산림녹지과장은 "나무는 우리 세대뿐 아니라 후손들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며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