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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종배 후보, 국제도시화 비전 발표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한 글로벌 인재 양성, 국제학교 유치 등으로 국제교육도시 조성
국제무예센터 건립 등으로 국제무예·문화 허브도시 조성
국제뷰티·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으로 국제의료관광도시 육성

  • 웹출고시간2016.04.03 18:57:14
  • 최종수정2016.04.03 18:57:14
[충북일보] 4.13총선 충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3일 "충주를 세계인이 찾는 국제관광·문화·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국제교육도시 조성, 국제무예·문화 허브도시 조성, 국제의료관광도시 육성 등 국제도시화 비전을 발표했다.

'국제교육도시 조성'은 반기문브랜드화 사업으로 글로벌 인재양성, 국제학교 유치를 비롯해 충효인성교육원 설립 등으로 글로벌 영재가 모이고 인성교육 중심의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국제무예·문화 허브도시 조성'은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 및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스포츠특화도시 조성,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 지원, 수상레포츠 관광산업 육성 등으로 세계인이 즐기고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무예·문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국제의료관광 도시 육성'은 향후 5년간 1천여억원을 투입하여 뷰티·의료·관광·유기농업 등을 총망라하는 집적산업체계 구축으로 체험·체류형 국제뷰티·의료관광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후보가 유치한 중부권통합의학센터를 비롯해 당뇨바이오특화도시, 뷰티산업을 연계 육성하고, 당뇨예방연구센터 유치, 뷰티산업 규제프리존 도입, 유수의 성형병원 유치, 수안보 관광특구 재정비 등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

이 후보는 "사통팔달 탄탄대로가 깔렸을 때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물류 그리고 돈이 충주로 모이게 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국제도시화를 통해 충주를 국제관광·문화·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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