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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무사고 안전기원제' 열려

"전국 최고의 폐기물 처리시설로 발돋움하겠다" 다짐

  • 웹출고시간2015.11.03 16:28:23
  • 최종수정2015.11.03 16:28:23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새 운영사인 ㈜티에스케이워터가 3일 오후 3시 클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공동참여사인 한불에너지, 호암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시 관계자,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무사고 가동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의 새 운영사인 ㈜티에스케이워터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관리에 들어간 가운데 3일오후3시 무사고 가동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티에스케이워터는 업무 인수인계기간 동안 현장근로자 고용승계 절차 및 시설장비 인수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체재 하에서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티에스케이워터는 안산시 소각장(200t)을 비롯해 슬러지건조시설 등 전국 17곳의 시설관리 수탁운영을 맡고 있는 환경시설 전문 운영업체이다.

팀장급 이상 참여하는 주요기술자인 운영소장과 관리 및 운전팀장은 소각시설 운전경력만 7~12년차 베테랑 기술자로 300t 규모(충주소각장 100t)의 시설에서 근무한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업무착수와 더불어 운영사는 3일 오후 3시 클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공동참여사인 한불에너지, 호암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시 관계자,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고 가동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주민들과 소통 화합하여 두담마을 주변 지역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협약도 체결했다.

㈜티에스케이워터 관계자는 "앞으로 3년 동안 소각시설, 위생매립장, 재활용 선별장, 수영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통합 관리함에 있어 안전을 제일로 하며, 오염물질 저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철저한 관리로 전국 최고의 폐기물 처리시설로 발돋음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시 자원순환과장은 "철저한 시스템 관리 운영과 기술혁신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쓰레기 처리 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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