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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석초, 충주 험멜FC 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

  • 웹출고시간2015.09.03 15:42:26
  • 최종수정2015.09.03 15:42:26

충주 험멜FC 축구단 정해승·정해성 선수는 3일 충주 오석초를 방문, 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축구 클리닉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험멜FC 축구단 정해승·정해성 선수는 3일 충주 오석초를 방문, 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축구 클리닉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진로교육 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학생들은 구단에서 직접 제작한 학습용 자를 선물로 받고 스포츠 스타의 사인을 받으며 평상시 축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미니 축구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의 축구스타로의 당찬 꿈을 키웠다.

이어 충주 험멜FC 축구 선수들의 축구 기술 클리닉 및 기초체력단련 훈련 방법에 대한 실습도 이어져 학생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전교어린이회장 김지민(6학년)학생은 "평소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선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오늘 TV로만 본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신기하고 궁금증도 해결되어 즐겁고 기쁜 날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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