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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중, 119안전센터 연계 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미래 소방관 꿈 소방 체험교실 운영 안전의식 고취

  • 웹출고시간2014.10.16 14:01:24
  • 최종수정2014.10.16 14:01:42

옥천중학교 학생들이 옥천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 체험을 하고 있다.

옥천중학교(교장 유영철)는 옥천소방서 119 안전센터 지원으로 16일 옥천소방서에서 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미래 소방관의 꿈을 가진 본교 학생들 45명에게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 전달로 소방직업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체험교실은 가상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실질적인 소방 현장 업무체험 운영과 분야별 현장 소방관의 만남을 통한 맞춤형 멘토링, 안전문화 이해를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을 제대로 다루는 실제 소방안전교육을 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에 대한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학생대표로 참가한 김인호 학생은 "화재는 무서운 인명 피해와 엄청난 재산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오늘 소방훈련을 계기로 내 스스로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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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