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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취임 3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56.8%

새누리당 44.1% 안철수 신당 23.8% 민주당 16.0%

  • 웹출고시간2013.11.25 17:34:44
  • 최종수정2013.11.25 17:34:44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1주일 전 지지율과 비슷한 56.8%를 기록했다.

25일 리얼미터의 11월 셋째주 주간집계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로 주중반까지는 지지율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시정연설 직후 벌어진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경호요원 간 폭행 진실의 책임공방, 추가로 밝혀진 국정원 선거 댓글 소식 등으로 주후반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역시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5.5%를 기록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2.4%p 상승한 48.1%, 민주당은 0.4%p 하락한 26.1%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2.0%p로 벌어졌다. 무당파는 1.9%p 하락한 19.3%로 나타났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는 새누리당이 44.1%, 안철수 신당이 23.8%, 민주당은 16.0%로,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20.3%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은 0.2%p 상승했고, 창당 가능성이 보도된 안철수 신당은 2.1%p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0.1%p 하락.

18~2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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