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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0 14:26:06
  • 최종수정2017.01.10 14:26:06
[충북일보=세종]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세종시)이 KTX세종역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역 신설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복도시건설청 새해 업무계획 기자 설명회가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중앙언론사 기자가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KTX로 오가는데 세종시에 역이 없으니 불편하다. 세종역 신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 청장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근 도시 및 전국 각지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18개 광역도로망을 건설 중"이라며 "(세종 신도시의 배후 KTX역으로)이미 오송역이 있다"고 했다. 이어 "세종시는 지금은 도시의 기능 확충이 중요한 시기"라며 "도시가 커져서 역을 신설할 필요성이 생기면 큰 틀 속에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현재 세종역 신설 추진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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