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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역 신설 재추진 발언은 망언"

한국당 충북도당 성명서 이춘희 세종시장 규탄
"민주당은 '꿀먹은 벙어리'…대통령 확답 받아와라"

  • 웹출고시간2017.09.10 16:09:34
  • 최종수정2017.09.10 16:09:34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세종) 국회의원에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역 신설 의지를 내비치자 즉각 반발했다.

도당은 지난 8일 성명을 내 "지난달 30일 이해찬 의원이 세종역 재추진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어제(지난 7일) 이춘희 시장이 세종역 신설에 불을 지피고 나섰다"며 "이 무슨 허무맹랑하고 터무니없는 망언이고 망발인가"라고 따졌다

이어 "세종역은 이미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도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일단락된 사안"이라며 "이 문제를 또다시 제기하는 것은 충청권 공조를 깨는 것은 물론 도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한심한 작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과 이 시장의 망언 이후 민주당 충북도당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며 "당시 도당위원장이던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은 문체부 장관직에 올라 아예 나 몰라라 하고 있고 이시종 지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지난 대선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세종역 관련해서 '충청권 자치단체가 합의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언했고 민주당 도당은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민주당 도당은 지금 즉시 대통령을 찾아가 그 입장에 대한 확답을 받아와야 하며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분명한 해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춘희 시장은 지난 7일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 세종시의 인구와 교통량이 늘어나고 오송역을 이용하는 데 불편도 나오는 상황이다.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세종역 신설 재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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