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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역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 철회 촉구

청주시의회 "시민 우롱하는 처사…모든 논의 중단해야"

  • 웹출고시간2017.01.09 18:11:16
  • 최종수정2017.01.09 18:11: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의장 황영호)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KTX 세종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기간 연장을 규탄하며 용역 중단을 재차 촉구했다.

시의회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8월 말 KTX 세종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 그해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수서발 고속철도(SRT) 운행계획 등 여건이 변경됐다는 이유로 오는 4월로 최종 용역 결과 발표를 늦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KTX 세종역 설치를 위한 정치적인 실리와 명분을 제공하는 것으로 85만 청주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한 모든 논의는 중단돼야 마땅하다. 철도시설공단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 신설 추진 철회 성명서 발표, 국토교통부 및 철도시설공단 항의방문 등에 나서며 KTX 세종역 신설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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