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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부청사 국무총리실 항의방문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범도민비대위
오는 11일 국무총리실 앞 기자회견
새누리·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방문

  • 웹출고시간2017.01.09 18:36:01
  • 최종수정2017.01.09 18:36:01
[충북일보=세종] 속보=KTX 세종역 신설을 반대해온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도민비대위)'가 11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TX 세종역 설치 반대와 국토교통부 장관 문책 등을 촉구한다.<4일자 1면·5일자 2면·6일자 2면>

범도민비대위는 오는 11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까지 연장된 KTX 세종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등에 항의하고 세종역 설치 반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 후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항의 방문해 세종역 설치 반대에 대한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직 황교안 권한대행과의 면담은 일정상 9일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범도민비대위는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 기자회견에 하루 전인 10일 오후 2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도종환 국회의원 사무실(복대동), 오후 4시에는 새누리당 충북도당 당사에서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을 각각 면담하고 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의 공조를 촉구할 방침이다.

범도민비대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북도민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KTX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강행했고 최근에는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을 빙자해 용역 기간을 오는 4월로 연장하는 등 신설을 강행하기 위해 갖은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기자회견과 항의 방문·면담을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철도건설 정책라인 문책 및 전원교체, KTX 세종역 신설 즉각 백지화 등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도민비대위는 민관정 공조협력을 기반으로 독립적 민간기구로 시민사회, 경제, 종교, 문화 등 7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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