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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이춘희 세종시장 만남 불발 '왜?'

이 시장 측, 방문 하루 전날 내부일정 이유로 돌연 취소
도의회, KTX세종역 설치 부당성 내용 담은 공문 발송
"충북범도민비대위 선두로 설치 강력 저지" 의지 전달

  • 웹출고시간2016.11.21 18:21:08
  • 최종수정2016.11.21 18:21:08
[충북일보] 충북도의회와 이춘희 세종시장의 만남이 불발됐다.

도의회 측은 당초 김양희 도의장·임병운 운영위원장·임순묵 건설소방위원장이 22일 이 시장을 만나기로 약속했으나, 방문 하루 전날인 21일 이 시장 측에서 예산심의 등 내부일정을 이유로 돌연 취소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촉구' 관련 도민의 뜻을 공문을 통해 세종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문에는 △오송역~공주역 44km 구간은 KTX역이 3개나 되는 초미니 구간으로 막대한 국민혈세 낭비 △충청권 상생발전과 수도권 집중 분산 등 세종시 건설 목적에 위배 등 KTX 세종역 설치의 부당성을 강조한 내용이 담겼다.

도의회는 공문을 통해 "세종시는 충남·북의 땅과 인구를 할애 조성한 합의적 신도시이며, 오송역은 세종시의 관문역"이라며 "세종시 설치 기본취지와 행복도시 건설을 견인한 충청권 4개 자치단체의 노력과 합의의 정신을 살려 KTX 세종역 설치를 백지화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충남도의회와 공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치인, 관련부처, 기관 등을 방문 하는 등 세종역 설치 저지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의회는 또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를 선두로 162만 도민과 함께 전방위적으로 세종역 설치 저지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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