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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1 14:00:20
  • 최종수정2016.10.11 14:00:20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가 11일 충북도청에서 열고 KTX세종역 신설 저지 위한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가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정치권은 KTX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직접 행동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8월 KTX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영역을 발주한 것으로 밝혀진지 벌써 사나흘이 지났다"며 "그러나 충북의 정치권은 용역을 중단시키거나 KTX세종역 신설을 저지하기 위한 직접적인 행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 정치권은 서로 물고 뜯으며 남 탓만 하는 천박한 3류 정치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특히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은 당선 이후 지역의 주요현안이 있을 때마다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충북본부는 "KTX세종역 신설은 명분도 실익도 없어 상식적으로 불가하다는 것을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용역을 중단하지 않고 강행하거나, 이를 충북 정치권이 저지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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