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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역 설치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자유한국당 충청북도당 성명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안희정 충남지사 비난

  • 웹출고시간2017.02.20 15:34:13
  • 최종수정2017.02.20 15:34:13
[충북일보] 속보=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한 입장을 유보하자 자유한국당 충청북도당이 성명을 내고 "KTX 세종역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다.<20일자 1면·관련기사 14면>

20일 자유한국당 충청북도당 KTX 세종역저지특별위원회는 "최근 유력 대선 후보들이 대선 승리의 캐스팅보트 충북 민심을 사로잡고자 연일 충북을 방문하고 있지만 이들의 충북 방문을 보면 충북의 실정도 모르고 오로지 지지호소만 하는 현실에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특히 충북의 최대 이슈이자 숙원사업인 KTX 세종역 설치 백지화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는 '철도시설공단의 용역결과를 지켜보자'며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한 결론을 유보하는 자세를 보였고 지난주 안희정 충남지사 역시 '시장 원리를 따라야 한다'며 KTX 세종역 신설의 부당성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희정 지사는 충청권의 상생 발전의 정신을 앞장서 실천해야하는 위치임에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같은 당 소속 이해찬 국회의원의 주도로 지역 간 갈등이 벌어지는 시점에서 갈등에 대한 조정자 역할을 하지는 못할망정 표만 의식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행태는 대선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잘못된 것"아라며 "세종역 신설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추후에 세종역을 신설하겠다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충북의 숙원사업인 'KTX 세종역 설치 백지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KTX 세종역 신설을 반대해왔고 앞으로도 모든 당력을 집중해 충북도민들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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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충북일보] 모든 만물은 땅을 근간으로 살아간다. 또 물을 마시며 살아간다. 땅이 없으면 발 디딜 곳이 없고, 물이 없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 땅과 물은 인간과 자연, 나아가 지구를 구성하는 뿌리이자 모태다. 그런 면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막중하다. 땅과 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기 때문이다. 109년 전 수리(水利)조합으로 출범, 지난 2000년 농지개량조합과 농어촌진흥공사 등의 통합으로 탄생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삶의 근간의 되는 농지의 개간을 과학적·체계적으로 하고, 적재적소에 물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의 농토와 농업용수 관리·공급도 이들의 몫이다. 올해 1월 부임한 한오현(56) 충북지역본부장 역시 누구보다 땅과 물에 있어 전문가다. 청주 내수 출신의 그는 청주농고와 대전산업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한평생을 땅과 물 위에서 살아왔다. - 농어촌공사가 주로 하는 일은. "우리 공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 시설물을 이용, 영농에 필요한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제공하는 농어촌용수관리 전문기관이다. 이와 함께 식량생산기반 조성·관리, 농어업시설 안전재해대비, 농어촌 지역개발사업 등을 수행한다. 충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