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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 세종역 설치 주장 철회하라"

오송 주민 등 대규모 집회 등 예고

  • 웹출고시간2016.07.19 19:21:54
  • 최종수정2016.07.19 19:22:00

19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주민들이 이해찬(무소속·세종) 국회의원의 세종역 설치 주장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이해찬(무소속·세종) 국회의원의 공약으로 등장한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주민들이 "충북도민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규탄하고 나섰다.

오송읍 주민 등으로 구성된 '국토의 중심 오송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19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주변에 이미 오송역과 공주역 등 각자 기능을 갖춘 KTX역이 잇어 세종역 신설은 혈세낭비의 대표적인 공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시의 미래는 충북의 협조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충청권 공조라는 대의명분 아래 상호협조해 현재까지 무난하게 합의정신을 지켜왔다"며 "이해찬 의원의 세종역 신설 공약은 충청권 공조를 파기하는 매우 위험한 공약"이라고 주장했다.

지역 정치권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 단체는 "세종역 신설 공약과 관련, 충북의 정치인, 사회단체의 대응을 보면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회에서 충북유치로 확정된 첨단의료복합단지도 대구, 신서지역에 뺏기고 껍데기만 있다. 도대체 무엇이 정치인들을 이렇게 만드는 것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세종역 신설 주장을 철회하지 않으면 국회 상경집회 등 대규모 집회 등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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