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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세종역 반대 입장 분명히 해야"

자유한국당 충북선대위 기자회견서 촉구
범도민비대위 잠정 활동 중단에 "무책임한 처사"

  • 웹출고시간2017.04.24 18:27:25
  • 최종수정2017.04.24 18:27:25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속보=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KTX 세종역 설치 여부에 대해 "충청권 시도지사 합의에 따르겠다"고 발언한 것과 "(세종역 설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자 6면>

선대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즉시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선대위는 "거짓말 정치와 뻔한 말장난 정치를 바로잡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한 뒤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난 22일 충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역 신설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오송역의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과 홍준표 후보가 세종역 신설을 분명하게 반대한 이유는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앞다투어 국회 이전 등 세종시 발전계획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철도계획에도 반하는 세종역을 백지화하고 오송역의 위상을 강화해서 세종과 충북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종역 문제는 이해찬(세종) 국회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작한 것"이라며 "문재인 후보가 이해찬 의원의 눈치를 보지 않는 이상 이런 발언을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선대위는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해 활동해온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도민비대위)'의 잠정적 활동 중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선대위 "범도민비대위는 문재인 후보가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히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문 후보의 입장을 정당화해주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며 "이는 알아서 긴다는 오해를 받기에 충분하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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