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응급·소아·분만 등 필수의료체계를 갖추고 정신건강 관리까지 확대하는 '통합건강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응급상황부터 일상적인 건강과 정신건강 관리를 하나의 연속된 의료·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 중이다. 특히 진천 중앙제일병원은 올해 충북도내 군 단위 최초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면서 24시간 중증응급환자 대응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중앙제일병원은 전문의와 의료장비를 확충해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응급처치를 맡고 있다. 지역에서 발생한 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충북 유일의 취약지역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혁신성모병원도 평일 야간과 주말 전문 진료를 위해 문을 열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하면서 야간 진료와 의약품 조제가 가능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진천군 미래산부인과의원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의료진료 협력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최근 선정되면서 세종충남대병원·충북대병원과 24시간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군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지역 밀착형 생명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치동행 돌봄파트너'를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환자 보호자 노인일자리' 전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을 분담하는 '가치동행 돌봄파트너'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추진하는 국가 시범사업이다. 전국에서 서울 5개 구와 도내 2개 군(음성·진천) 등 7개 지자체만이 참여하는 시행 모델이다. 치매 노인의 돌봄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를 직접 겪어본 선배 보호자의 경험을 자산으로 바꾸는 복지 모델을 도입한 것이다. 그동안 치매 지원 정책은 환자를 상시 부양해야 하는 가족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초기 치매 환자 가족의 경우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와 급격한 사회적 고립감을 겪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치매 돌봄 경험이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2명을 '돌봄 파트너' 멘토로 선발했다. 이들은 이달 초 전문 직무교육을 수료하고 현장에 배치돼 월 30시간 근무하며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특히 신규
[충북일보] 보은군의 여름철 물놀이 공간이 한 곳 더 늘어난다. 뱃들공원 물놀이장에 이어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어린이 물놀이장까지 문을 열면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보은군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야외광장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와 바닥분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이 설치되며,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앞서 군은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뱃들공원 일원에서 유수풀과 자이언트 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등을 갖춘 여름철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 특히 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와 청소년 축제 '어푸어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군은 두 물놀이장 모두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질관리 등을 강화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지난 5월부터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항문암과 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됐다. 지원 대상인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은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 접종받을 수 있으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HPV 감염과 관련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백신"이라며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대상 청소년들이 적기에 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려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 물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Hot Summer 음악회'가 열려 박군, 왁스, 치타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물고기를 잡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와 수박 빨리 먹기 등 현장 참여 이벤트가 이어지며,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물놀이장과 에어바운스를 상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매
[충북일보] 충주시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대하며 통합돌봄 기반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관내 정형외과 의료기관 5곳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이후에도 의료와 요양, 돌봄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우리정형외과통증의학의원, 수정형외과의원, 삼성정형외과의원, 토마토정형외과의원, 세종정형외과의원 등 지역 정형외과 의료기관 5곳이 참여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종합병원과 병·의원 5곳을 대상으로 1차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정형외과 분야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하며 퇴원환자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시에 의뢰하게 된다. 시는 통합돌봄 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한 뒤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의료기관의 적극적
[충북일보]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충북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다. 19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호흡기 질환 환자의 파라인플루엔자 검출률은 6월 평균 37.8%에서 7월 첫째 주 38.5%, 둘째 주 52.9%로 증가 추세다. 전국 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의 파라인플루엔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9.2%이다. 환자 수는 6월 셋째 주 350명에서 넷째 주 382명, 7월 첫째 주 422명으로 늘어났다. 급성호흡기감염증 외래 환자의 바이러스 검출률 중 파라인플루엔자는 28.9%로 가장 높았다. 파라인플루엔자는 상하부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콧물, 인후통 등으로 증세가 심하면 급성후두기관기관지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영유아(만 0~6세) 환자 비율이 71.9%에 달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의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류용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검사과장은 "파라인플루엔자는 현재 승인된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이제는 일반 담배뿐 아니라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도 금연구역 흡연과 광고·판매 규제 대상에 포함돼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조례 지정 금연구역, 담배 소매점 등 173곳을 대상으로 개정 담배사업법과 국민건강증진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달라진 담배의 범위다. 개정 담배사업법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확대하면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에서는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제품의 흡연이 금지되고, 담배 소매점 역시 광고와 진열 기준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영동군은 학교와 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비롯해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와 담배 소매점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안내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 광고·진열 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보건소와 금연지도원, 군 가족행복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와 금연환경 조성에도 힘을 모았다. 박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충북지역암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의 대장암 예방과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장암 예방 및 검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충북지역암센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남일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대장암 조기 발견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국가암검진 대상자 및 검진 방법 등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강의는 박이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강사가 맡아 대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상당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대장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국가암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대장암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대장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암검진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
[충북일보] 치아 건강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쉽지 않다. 특히 스스로 구강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영동군이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구강보건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누리주간활동서비스센터 이용자 40명과 활동지원사 20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했다. 영동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구강검진이 아닌 '생활 속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은 치료보다 일상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은 예방 중심의 지속적인 관리와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용자뿐 아니라 활동지원사까지 함께 교육에 참여하도록 해 일상에서도 올바른 구강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구강 상태를 점검받은 뒤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 요령을 배우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 서비스를 받았다. 교육은 발달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지난 16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혈압 및 악력 측정과 스트레스 검사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6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을 위해 검진 항목과 절차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모(67)씨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재구 본부장은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건강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충북 도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도내 대학교와 복지시설, 각종 지역 행사 등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연간 50여 회 진행하며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가 여성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센터는 지난 16일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기 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 생애주기별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 특성과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 변화를 함께 고려해, 여성장애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최신자 대한간호협회 충북지부 간호사는 '여성장애인의 특화 건강관리'를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관리 △자궁경부암·유방암 예방 및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유방 자가검진 △생리주기 및 월경 관리 △폐경기·골다공증 예방 △요실금 관리 △건강한 식생활 및 신체활동 등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질병 예방 방법 등을 상담하며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방희제 센터장은 "여성장애인에게는 생애주기별 건강 변화와 장애 특성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장애인들이 필요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소재 각연사 비로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 군은 14일 이수현 부군수가 각연사를 찾아 법공 주지스님에게 직접 보물지정서를 전달했다. 1982년 충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각연사 비로전은 보물인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주불로 봉안한 법전으로, 대웅전 동쪽 마당에 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정확한 창건 연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수상량문'기록과 건축 양식상 1499년(조선 중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양식 건물로 조선 전기 다포계 공포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기둥의 배흘림 기법과 팔작지붕 구성 등에서는 고려시대 건축 수법도 확인된다. 하부 초석과 고막이석 역시 고려 초기 부재를 재사용하고 있어 학술적, 건축사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지정으로 군은 모두 8건의 보물을 보유하게 됐다. 각연사는 통일대사탑·통일대사탑비·석조비로자나불좌상에 이어 비로전까지 4건의 보물을 품게됐다. 이수현 부군수는 "각연사 비로전의 보물 지정은 괴산이 가진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경사"라며 "지역 문화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2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로드맵 수립에 속도를 내면서 충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차 이전은 '나눠먹기식' 균등 배분이 이뤄진 1차 때와 달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충북도는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관 유치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도민, 정치권과 힘을 모으며 총력전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있는 350여 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차 지방 이전 준비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관 명단을 작성하는 동시에 이전 시 효과와 한계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마친 뒤 하반기 중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실무적인 부분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르면 다음 달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가 눈앞에 다가오자 각 지자체는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 충북도 마찬가지다. 긴장감 속에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7대 핵심 기관 유치를 위해 충북 이전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