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국 의료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의료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의료봉사자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단양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UN이 선포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와 연계해 의료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찾아가는 이동진료소'를 운영해 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의과·치과·한의과·응급구조 분야 의료봉사자 4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건강상담과 기초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진료와 검사 분야도 다양해 혈액검사와 골밀도검사를 비롯해 수액·통증 주사,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물리·도수치료, 한방 침·약침 등이 제공됐다. 단순한 일회성 의료봉사를 넘어 의료봉사와 지역 통합돌봄을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대한민국 의료봉사자의 날'은 대한의료봉사협회의 제안과 주도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국보건의료원장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K-의료봉사 및 통합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충주댐노인복지관과 보건의료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전검사와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 노년기 정신 건강관리, 영양교육과 실습, 운동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 주민들은 혈압과 혈당 수치를 직접 측정하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는다. 총 4회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건강기념품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꾸준한 참여와 건강관리 실천을 독려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심뇌혈관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건강 교실이 주민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9월 30일 제천 명지병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특강과 현장 병원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이용규 실장(제천 명지병원 공공의료사업실)이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직종과 업무를 소개하고 직접 병원 내 영상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부서를 방문해 현직 실무자들로부터 실질적인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병원 근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각 직업의 역할과 업무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탐방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러 직업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고 병원 내 여러 직종이 서로 협력해 일한다는 점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은 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642-795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는 1일 내수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 이용객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혈압과 악력 측정, 스트레스 검사 등을 제공하고 올해 국가건강검진 체계와 독감 예방접종 관련 정보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건강체험을 통해 몸 상태를 돌아보고 관리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올해는 독감이 일찍 유행하고 있는 만큼 잊지 않고 예방접종을 맞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차재구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유익한 건강 정보까지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도내 대학교와 복지시설, 지역 주요 행사장에서 연간 50여 회에 걸쳐 건강체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5회기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를 운영한다. '이정표'는 치매 노인을 돌보며 신체적·정서적 피로를 겪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일상으로 돌아가 돌봄을 이어갈 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비슷한 돌봄 경험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자 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를 나누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4회기 프로그램은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다.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숲길 힐링 산책, 족욕, 꽃차 마시기, 수공예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5회기는 문광숲골농원에서 제철 음식 만들기를 진행하며 참여 가족들이 다 같이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가족들이 잠시 돌봄의 무거운 책임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과 건강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미경 군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에게는 돌봄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자신의 몸과 마음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연령대별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접종자가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은 △75세 이상(1951. 12. 31. 이전 출생)은 6일(화) △70~74세(1952년~1956년)는 12일(월) △65~69세(1957~1961년)는 15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0세 이상은 12일부터, 65~69세는 15일부터 진행된다. 접종은 청주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청주시와 각 보건소 누리집,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해당 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종 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여부를 살핀 뒤 귀가해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므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등 지역 국립대병원의 전문의 수가 수도권 대형병원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이른바 수도권 '빅5 대형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의 10병상 당 전문의 수는 평균 4.31명이다. 서울대병원이 4.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서울병원 4.5명, 서울성모병원 4.35명, 서울아산병원 4.19명, 세브란스병원 3.8명 순이었다. 반면 지역 국립대병원의 10병상 당 전문의 수는 평균 2.37명으로 수도권 빅5의 대형병원에 크게 못 미쳤다. 국립대병원별로는 경상국립대병원이 2.0명으로 가장 적었고 전북대병원 2.13명, 충남대병원 2.18명, 전남대병원 2.23명, 충북대병원 2.33명 순이었다. 9곳의 지역 국립대병원 병상수와 전문의 수를 모두 합쳐도 수도권 빅5 병원보다 부족했다. 지역 국립대병원 병상수는 총 8천123개로 빅5의 9천330개보다 적었고 지역 국립대병원의 전문의 수는 총 1천904명으로 빅5 3천985명 대비 47.8%수준에 불과했다. 문제는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대장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시욱)는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조준연)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충북대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에서 '대장암 골드리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과 환자, 보호자에게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정기 검진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결장과 직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대장암은 연령과 유전적 요인 외에도 식습관 등 생활 습관, 선종성 대장용종, 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날 양 기관은 △대장암 예방 및 국가암검진 안내 △의학 정보 안내 책자 및 홍보 물품 배부 △암생존자 맞춤형 통합지지 프로그램 소개 등을 실시했다.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장암 인식 조사 설문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 측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검진 인지도를 점검하는 한편, 정기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생활 수칙도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지역행사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월별 주제별 걷기 챌린지 '워크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시민들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해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등 지역행사와 연계된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챌린지에는 1천443명이 걸음 수 목표와 행사 관련 사진 인증 미션에 참여해 946명이 최종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워크온 누적 가입자는 9천686명이며 회차별 평균 1천500여 명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활발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국군의 날과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해 '기억에서 감사로, 함께 걷는 보훈길' 챌린지를 1일부터 20일간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15만 보 걷기와 현충 시설 및 태극기 사진 인증 임무를 완료하면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3일에는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와 연계한 '걸어볼 데이(Day)' 챌린지가 열려 박람회장을 방문해 3천 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시민과 방문객은 보건소 홍보부스에서 소정의 보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 속 꾸준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 황영이 주무관이 지난 2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년 충청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황 주무관은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담당하며 지역 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치매 환자와 가족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그는 치매조기검진사업(선별)과 '반짝활짝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 등을 운영,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해서 관리하는 데 힘썼다. 또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및 '홈캠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1대1로 지원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 온 황영이 주무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전 직원은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과 충북도립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결핵 예방부터 환자 발생 시 대응, 검진까지 잇는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옥천군보건소는 30일 충북도립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결핵과 수인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을 위해 다국어 동시번역 시스템을 활용해 감염경로와 주요 증상, 검진방법, 개인위생 수칙 등을 안내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8월 대학 내 결핵 의심·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했다. 보건소가 검사·진료 연계부터 역학조사, 접촉자 검진, 치료·복약관리까지 지원하는 대응 절차도 마련했다. 같은 달에는 외국인 유학생 결핵 의심환자 발생을 가정해 도내 최초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환자 발생 통보부터 검진·객담검사, 대책회의, 현장·역학조사까지 실제 상황에 맞춰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 10월 1~16일에는 검진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옥천군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감염병관리팀 담당자는 "유학생의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예방을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65세 이상 영동군민 등을 대상으로 한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오는 10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절기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으로 전환되면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영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은 내년 6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연령별로 70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65~69세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2일부터 접종한다. 12세 미만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백신 도입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한다. 이번 절기에는 모더나·화이자의 XFG 백신을 사용한다. 연 1회 접종이 기본이며 면역저하자는 2회 접종한다. 특히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도 해당해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충북일보] 신종 폭력 '야차룰'에 대한 학교폭력 심의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성국(부산 진갑 )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야차룰 등 신종 학교폭력에 대한 심의 및 조치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2024년~올해 8월) 전체 심의 건수는 490건에 이른다. 교육부가 학교폭력 심의 원자료에서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사례를 별도로 집계한 것으로 피해학생은 243명, 가해학생은 420명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107건에서 2025년 22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160건이 심의됐다. 최근 3년간 심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74건)였으며 경남(61건), 광주(55건), 부산(48건), 강원(4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북은 2024년 8건, 2025년 10건, 올해 1~8월 10건 등 28건이 심의됐다. 충남은 23건, 세종은 6건, 대전은 5건으로 파악됐다. 야차룰은 학교급별로는 중학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까지 심의된 160건 가운데 106건이 중학교에서 발생해 전체의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 등 전국적으로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대기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고금리 지속과 농지가격 상승률 둔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현장에서는 투기목적 등을 가리기 위해 정부가 최근 전국 농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지전수조사의 여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충북 청주 출신 신장식(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지연금 가입 대기는 지난 2024년 말 1천996건에서 지난해 말 1천892건으로 104건 감소했으나 올해 8월에는 3천688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도 2025년 말과 비교해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농어촌공사 9개 지역본부 모두 대기건수가 증가했다. 증가폭은 경남이 347건에서 868건으로 521건 늘었고 경북도 507건에서 930건으로 423건 증가했다. 이어 강원 285건, 경기 188건, 충북 151건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올해 8월 현재 농지연금 대기건수는 경북이 93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남 868건, 경기 829건이 뒤를 이었다. 세 지역을 합하면 2천62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