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신생아중환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5년(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 환경과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평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를 실시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충북대병원은 △전담 전문의·간호인력 수준 △중증도 평가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신생아소생술 교육 △감염관리 △재입실률 등 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92.06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89.87점을 상회했다. 그동안 2등급을 유지해 왔던 병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진료 체계 개선과 전문 인력 확충,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왔다. 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진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충북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들이 더욱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했다. 건협은 1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혈압 및 악력 측정은 물론, 뇌파와 맥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2026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아직 받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기 수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차재구 본부장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아보고 생활 속에서 건강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과 푸르미체육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건강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운영하는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가 지역 장애인의 실질적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30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필요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상담에서는 장애 특성과 생애주기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 정보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장애인 건강검진 이용 방법, 만성질환 관리 가이드, 여성장애인 모성보건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 센터 이용 절차와 의료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상세히 안내해 정보 부족으로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원했다. 방희제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이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때 파악하고, 적절한 의료기관과 연결되는 과정이 건강권 보장의 핵심"이라며 "증평군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장애인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건강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충북일보] 병원까지 가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찾았다. 영동군은 추풍령농협과 함께 1일 추풍령중학교 교육문화원에서 올해 첫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고령 농업인과 주민 200여 명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이다. 마을과 임시 진료소를 오가는 순회버스를 운영해 고령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현장에는 상지대학교 한방병원이 참여해 한방진료를 실시했고, 솔닥은 정신건강 상담을, 홍제그랑프리안경원은 시력검사와 돋보기 지원을 진행했다. 한자리에서 건강 상담과 검진, 시력관리까지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농촌 지역은 의료기관이 읍내나 인근 도시에 집중돼 있어 고령 주민들이 병원을 찾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이번 왕진버스는 이동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농정기획팀 담당자는 "농촌 왕진버스가 의료 사
[충북일보] 충주시가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건강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1일 야현체육센터 3층에 충주시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전문 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연수동, 교현안림동, 교현2동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1대1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등을 측정하는 기초 건강검사와 건강 상담을 비롯해 고도비만자를 위한 순환운동교실,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주민 건강증진 교육,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충북일보]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30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4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신체활동, 영양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 주민 건강증진 정책 전반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61개 보건소(의료원 포함)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운영 성과, 주민 만족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의 인구 구조와 건강지표를 분석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원팀(One-Team)'을 이뤄 직장과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생활터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김경운 신임 충주지사장이 7월 1일 공식 취임하고 국민 중심의 건강보험 서비스와 현장 소통,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핵심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지사장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 보험급여부장 등을 역임하며 건강보험 제도 운영과 보험급여 업무, 현장 민원서비스, 조직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건강보험 정책의 안정적인 운영과 민원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현장과의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충주지사장으로 발탁됐다. 김 지사장은 "건강보험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사회보장제도"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보다 촘촘한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진천지역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건강관리 체계강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 결과다. 특히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형평성 향상에 이바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3개월간 상당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상당 기억ON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당 기억ON학교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 중증화를 늦추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 강화 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예방체조 △ICT 기반 인지재활 프로그램 △인지 워크북 활동 △실버미술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다른 참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즐거움과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도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상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거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상당구 주민은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201-4301)로 문의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필리핀 현직 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보건의료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9일 다온관에서 필리핀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 연수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가 주최하고 충북보건과학대가 주관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연수에는 필리핀 카피스주 록사스시 소재 록사스 메모리얼 프로빈셜 도립병원(Roxas Memorial Provincial Hospital·RMPH) 소속 전문의와 수간호사, 전담간호사 등 핵심 보건의료 인력 8명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북보건과학대가 보유한 보건의료 교육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응급구조학과 교수진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전공별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한국 의료 시스템의 이해를 비롯해 최신 간호 교육 및 임상 실무 사례, 임상병리 검사 체계, 응급구조 시스템 등을 학습한다. 청주성모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등 보건의료 현장
[충북일보] 충북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신경희)와 충북대학교병원호스피스센터(센터장 이재우)가 장기요양요원의 생애말기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생애말기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요양요원이 대상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보다 존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생애말기 돌봄 교육 운영 △장기요양요원 전문역량 강화 △연명의료결정제도 이해 증진 및 현장 적용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사례 중심 교육과 전문 자문을 확대해 임종을 앞둔 대상자와 가족을 대하는 요양요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신경희 충북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장기요양요원은 어르신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돌봄의 핵심 인력"이라며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현장 교육과 상담에 접목해 돌봄의 질을 한층 높이고, 요양요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 황순옥 주무관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 주무관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담당하며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와 재활 요구를 상세히 파악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는 재활프로그램 운영과 방문재활 서비스, 물리치료실 운영, 재활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운영해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수상은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현장 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와 재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제천시보건소의 장애인 재활 및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한층 강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