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칫솔을 직접 움직여 올바른 양치법을 익히고 OX퀴즈를 풀며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형 구강교육이 영동에서 여름방학 동안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지역아동센터 9곳을 비롯한 11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모두 197명이 참여한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각 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충치가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식초와 계란을 활용한 불소 효과 실험,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건강 OX퀴즈 등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구강검진도 함께 실시한다.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유치 발치와 초기 충치 치료, 치석 제거 등 예방 중심의 치과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질환을 조기에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방문 일정에는 신체활동과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성장기 아동들이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노인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개선을 위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하 어·운·완)'을 운영한다. '어·운·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노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낙상 예방을 목표로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해 △둘이서 짝지어 하는 운동 △바닥십자 운동 등 근력·균형 강화 운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상 마을은 감물면 오간리, 남양동, 청안면 문방2리, 부흥3리, 청천면 부성1리, 불정면 능현리, 연지리, 소수면 몽촌리 등 8개 마을이다. 보건지소·진료소 통합보건사업 담당자가 이달부터 8월까지 관할 구역별로 주민 희망날짜를 조사해 마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괴산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사고·중독 경험률이 높은 60~70대 여성들의 낙상사고가 61.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이 지난 24일 본관 혈관조영실 및 수술실에서 '8회 혈관중재 라이브 서저리(HIT, Hana General Hospital Interventional Training)'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실제 고난도 혈관중재 시술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최신 치료 기법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중재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인 임태근 고문과 김정환 영상의학과 과장이 총 6건의 고난도 혈관중재 시술을 직접 집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Endarterectomy with Jetstream(제트스트림 장비를 이용한 대퇴동맥 죽상반 절제술) △Fistulogram(혈액투석 동정맥루 조영술) △Forearm Basilic Vein Transposition(전완부 기저정맥 전위술) △Arteriovenous Graft into External Jugular Vein(외경정맥을 이용한 인조혈관 동정맥루 조성술) △Flebogrif Procedure(플레보고리프를 이용한 하지정맥류 폐쇄술) △Superficial Femoral Artery Chronic Total Occlusion Intervention(SFA CTO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인공지능(AI) 기반 혈류 진단 전문기업 ㈜SHMD와 손잡고 지역민을 위한 뇌질환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첨단 의료기술과 공공의료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충주의료원은 지난 24일 AI 기반 혈류 진단 전문기업 ㈜SHMD와 '지역민을 위한 뇌질환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의료기기 기술과 충주의료원의 의료 인프라를 융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진단 체계를 구축하고, 뇌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HMD는 AI를 활용한 혈류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뇌혈류와 심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의료원은 해당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하고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스마트 뇌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AI 기반 혈류 분석 기술을 활용해 뇌질환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실용화와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위해 추진한 학교구강보건사업의 1학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당보건소는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남일초등학교와 미원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 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예방 처치를 병행했다.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일시 중단되며, 개학 이후에는 학교별 일정에 맞춰 2학기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는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등 학생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성장기에 형성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학생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원구 학교 인근에 바닥 매립형 금연 홍보판을 시범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주변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금연구역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원구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금연거리를 대상으로 총 10개소에 바닥용 주철 금연 홍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홍보판은 학생과 주민들의 눈에 잘 띄는 학교 출입구와 주요 통학로 등에 바닥 매립 방식으로 설치된다. 기존 현수막이나 입간판보다 내구성이 높고 보행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어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주변 흡연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원보건소는 학교를 대상으로 설치 희망 신청을 받은 뒤 현장조사를 실시해 보행 안전성과 홍보 효과, 설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8월까지 홍
[충북일보] 충북도는 27일부터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 대한 국가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을 12세 이하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이후 조혈모세포를 이식한 환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이식일로부터 최대 3년간 국가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접종 지원 대상은 B형 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인플루엔자 등 15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17종 백신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은 허가 사항을 고려해 12~26세 남녀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게 지원한다. 예방 접종은 도내 보건소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의료기관마다 접종 가능 백신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위탁기관별 백신 접종을 확인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는 이식 과정에서 기존 예방접종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예방접종을 다시 해야 한다"며 "더 많은 이식 환자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첫 산전진찰을 받기 위해 청주나 대전까지 차를 몰아야 했던 옥천지역 임산부들의 불편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산부인과가 없어 장거리 진료를 감수해야 했던 지역에 외래 산부인과 진료 기반이 처음 마련되면서 임신부터 출산 전까지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26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외래산부인과 운영)'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천성모병원과 협력해 외래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옥천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물론 정기적인 산전진찰을 받을 의료 인프라도 부족해 많은 임산부가 인근 도시 의료기관을 오가야 했다. 특히 임신 초기와 후기에는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만큼 이동 거리와 시간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성모병원에는 안정적인 외래 산부인과 진료 체계가 구축된다. 임신 주수에 맞춘 정기 산전진찰은 물론 고위험 임산부를 조기에 선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안전망도 강화된다. 상급 분만 의료기관과 실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이송과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제2기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성질환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 영동군민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받는다. 건강교실은 8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 영상 기반 체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영동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043-740-5930·5623).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아동기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 남일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당보건소 소속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과 스포츠실 등에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흥미와 참여도를 높인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효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행태 점수는 12.5점 상승했으며 식습관 행태 점수도 평균 0.5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96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아 참여 아동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함께 교육의 효과와 만족도를 모두 확인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초"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신체활동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 재활스포츠 교실 참가자들이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보건소에 따르면 제5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참가한 재활스포츠 교실 회원 6명이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3명씩 두 팀으로 출전한 참가자들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입증했다. 재활스포츠 교실은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사회참여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 기자
[충북일보] 진천 중앙제일병원이 22일 병원회의실에서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와 지역근로자들의 건강증진·직업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업성 질환을 일찍 발견하고, 근로자가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는 질병이 발생한 근로자가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때 질병의 업무기인성을 파악하고, 직업성 질병을 신속하게 발견, 추가피해를 예방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방문 근로자의 질환이 업무에 기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안심센터와 정보공유 △직업성 질환 유해인자 노출조사와 분석을 위한 상호협력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을 위한 상시적 연락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임상진료과와 연계해 병원방문 환자 중 직업성 질병이 의심되는 근로자를 선별하고, 안심센터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맞춤형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제일병원 임정일 병원장은 "근로자의 건강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