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며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고 집단 발생으로 번지기 쉬운 만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행과 단체 모임이 집중되는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충주시 비상 방역 체계는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반 즉각 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문적인 대응이 이뤄지는 '다학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역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시는 평일은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또 20명 규모의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상시 연락망을 유지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와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 발생 시 신속한 검체 채취와 원인 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감염병은 예방 수칙 준수만으로
[충북일보]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알려진 HPV 접종이 남학생까지 확대된다. 영동군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넓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14년생 남아도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다.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접종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지원 백신은 4가 백신(가다실)으로, 1차 접종 후 6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까지 총 2회를 완료해야 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동군보건소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보건소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문의 후 방문을 권고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에 포함된 남성 청소년들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공중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금연구역 단속에 들어간다. 전자담배까지 포함한 흡연 행위를 직접 점검하고, 담배 광고물 노출 여부까지 살핀다. 영동군보건소는 6일부터 15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조례 지정 구역, 담배 소매점 등 23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단속은 대상과 시기를 나눠 밀도 있게 진행된다. 오는 12일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금연지도원, 충북도 금연 담당자,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흡연 민원이 잦은 시설을 중심으로 좁혔다. 학교와 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 담배 소매점이 핵심이다. 현장에서는 △금연구역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여부 △담배 광고물 외부 노출 및 유해성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위반 시 제재도 강하다. 금연구역 시설 기준을 어긴 사업주는 1차 170만 원, 2차 330만 원, 3차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
[충북일보]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집을 찾았다. 옥천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첫 대상자 방문진료가 시작됐다. 이번 방문진료는 군과 협약을 맺은 지역 의료기관 재택의료팀이 맡았다. 한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과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를 제공하고, 돌봄·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모델이다. 의사는 월 1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하며,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서비스를 연결하고 보호자 대상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이 제도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생활 공간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도입한 이후 올해 3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맞춰 모든 시·군·구로 확대됐다. 옥천군은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방문진료와 방문간호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생활환경 점검과 복지 자원 연계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옥천군 재택의료센터는 인성한의원과 길마취통증의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년 기준 세종시 영유아 완전접종률은 93.1%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은 68.4%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또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시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위탁의료기관과 접종 가능 백신 유무 등을 담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시민 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정재훈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의 헌신적인 노력이 맞물려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백신 수급 관리와 촘촘한 예방접종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세종시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보건소)
[충북일보]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이 여름까지 이어진다.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접종 기한이 두 달 더 늘어났다. 영동군보건소는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면역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접종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돼 왔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계열의 LP.8.1이며, 대상자는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연장 기간에는 해당 절기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이다.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집단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미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 지속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을 고려해, 마지막 접종 이후 최소 90일이 지나면 5월 1일부터 1회 더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곳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5월 이후 일부 의료기
[충북일보] "HPV 예방접종은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기 건강관리의 기본입니다." 그동안 여학생 중심으로 시행되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이 남학생까지 확대된다. 감염 경로와 질환 특성을 고려하면 성별 구분 없는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보은군보건소는 5월 6일부터 12세 남학생(2014년생)을 대상으로 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2~17세 여학생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지만, 이번 조치로 대상이 남학생까지 넓어졌다. HPV는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항문생식기암과 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감염 자체를 차단하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상 확대는 '치료'보다 '예방'에 방점을 찍은 정책 변화로 해석된다. 청소년기 접종을 통해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암 발생을 줄이겠다는 접근이다. 접종은 총 2회로 진행된다. 6개월 간격을 두고 맞으면 되며, 백신은 정부가 일괄 구매·공급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접종은 보은군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발달 및 양육 상담,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출산 전후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살피고, 가정별 상황에 맞는 양육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상당구에 주소지를 둔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사업 등록 시 산모의 건강 상태와 양육 환경 등 위험요인을 확인한 뒤 대상자 유형에 따라 제공된다. 일반군 산모는 출산 후 1회 기본방문을 통해 △신생아 신체 계측 및 맞춤형 육아교육 △임산부 산후 건강관리 △산후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위험요인 3점 이상인 고위험군 산모는 출산 전부터 출산 후 24개월까지 지속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영아 발달평가 및 부모교육 △필요 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 지원 △사례관리 서비스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상당구 거주 산모는 상당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지역 내 치매 관련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관리 정책의 방향 전환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 조기검진은 6천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75세 이상 독거노인 1천500명을 고위험군으로 발굴해 '치매 원스톱 서비스'로 연계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 치매환자 등록관리 2천420명, 맞춤형 사례관리 379명 지원, 치매환자 쉼터 '기억키움학교' 운영 등을 통해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충북 최초로 치매안심약국 40개소를 운영하고, 실종예방 모의훈련 등 시민 참여형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최우수상과 충청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의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치매관리 정책을 기존 '사후 관리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요 과제로는 경도인지장애 등
[충북일보] 영동군이 건강지표가 낮은 대상자를 선별해 보건 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표적 관리'에 나섰다. 같은 군 안에서도 벌어지는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약군을 특정하고, 기존 프로그램에 교육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관리 강도를 높였다. 영동군보건소는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군 평균 대비 건강 수준이 낮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16개 팀, 97명을 선정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기존 '건강백세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정 기준은 걷기 실천율과 비만율, 고혈압 진단율 등 주요 건강지표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표를 보이는 집단을 추려냈다. 단순 평균 관리가 아니라 실제 수치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사업을 만드는 형태라기보다 기존 프로그램의 '강화'에 가깝다. 기존에는 걷기나 체조 등 단순 신체활동 중심이었다면, 여기에 영양 관리와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더해 건강 개선 효과를 높이는 구조다. 비만율이 높은 경우에는 신체활동과 식생활 교육을 집중 투입하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충북일보] "병원 가기 전에도 이렇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옥천군 가족센터에서 열린 건강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교육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정보 부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이주민요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가 작은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이웃 건강 마중'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교육과 다국어 정보 제공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모자건강팀은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해 식생활 관리 방법과 영양표시 확인 요령을 안내하고, 개인별 상담을 통해 실생활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에 그치지 않고 금연 지원,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관리,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심근경색·뇌졸중 등 만성질환 조기 증상과 대처법 교육으로 이어진다. 생활습관 개선부터 질환 예방까지 연결하는 구조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정보 제공도 병행된다. 보건소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청주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하나로 잇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 '충북 댕댕런 프로젝트: 웰시코스(Well-See Course)'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웰시코스'는 GPS 기반 인증 방식을 활용해 참가자의 이동 경로를 '웰시코기' 모양으로 완성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걷고 뛰는 동선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GPS 드로잉' 요소를 결합해 재미와 참여도를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청주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는 △GPS 코스 완주 △원도심 상권 소비 미션을 수행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시간 증가 및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웰시코스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도심을 경험하는 체험형 콘텐츠"라며 "청주 원도심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