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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 맞춤형 대입전략 마련

수도권·지방대학 입학사정관 설명회 개최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대학별 전형안내
14·21·28일 3차례 나눠 진행

  • 웹출고시간2024.04.30 13:22:53
  • 최종수정2024.04.30 13:22:53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역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학입학전략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5월 14일, 21일, 28일 3차례에 걸쳐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공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대학입학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학입학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원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공립대학 9곳의 입학사정관이 이번 대학입학 설명회 강사로 나선다. 입학사정관들은 각 대학의 입시특징, 변화내용, 평가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주대·한양대 입학사정관은 오는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설명한다.

오는 21일에는 연세대·충남대·성균관대 입학사정관이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 400여 명에게 대학별 2025 대학입학지원 전략 등을 알려준다.

고려대·충북대·경희대 입학사정관은 오는 28일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에서 읍·면지역 학생,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대학의 모집전형, 학생부 전형 중 변화내용, 세부평가 방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협력 담당자(☏044-903-8742)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최근 입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대학입학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학 설계 프로그램, 대입지원단 방문상담 운영, 교사·학부모 대상 대입특강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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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