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공립요양병원인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의 시설 안전성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 보수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정밀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3억 원이 확보돼 신속하게 보수에 착수했다. 보수공사에서는 노후로 낙하 사고 위험이 있었던 외관 캐노피를 철거하고 외벽 균열과 누수 문제를 보수하며 내외부 구조를 보강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수명을 연장할 계획이다. 5월부터 실시 설계 용역에 들어가 최적의 보수 방법을 확정한 뒤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에는 소음과 비산먼지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안전관리자를 상주시켜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밀 점검 결과에 따른 선제적 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보건행정팀(641-303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클린워크 금연챌린지'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 챌린지는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 달간 총 10만 걸음(하루 5천 걸음 인정)을 달성하고 담배꽁초를 줍는 모습 또는 금연구역 안내판을 촬영한 인증사진을 워크온 앱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함께 금연 및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구토·설사·복통 등 장관감염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이 같은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병원체 증식이 쉬워 각별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군보건소는 집단설사 등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보건소 박상연 주무관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2인 이상 같은 음식을 섭취한 뒤 설사나 구토 등 유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는 7일 이월면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올해 상반기 마지막 임신부 출산·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신부 출산·건강증진교실'은 지역 임신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모유수유 교육, 육아용품 만들기, 출산준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임산부의 영양개선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과 연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건강측정 △참나무숲 산책 △자연교감 미술활동 '바람의 노래' △루이보스 차 마시기 △싱잉볼 명상 등이다. 하반기 임신부 출산·건강증진교실은 오는 8월 중순 운영된다. 군보건소는 7월 중순 보건소 누리집(www.jincheon.go.kr/health)을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임신 16주 이상 진천군민이다. 군 보건소(☏043-539-7362~7364)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한 지역 의료 공백 우려에 대응해 지난 4월 20일부터 보건지소 진료일을 조정하고 공중보건의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가 약 37.2% 줄어든 가운데 시도 의과 공중보건의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 현재 2명만 배치돼 있으며 한의과 공중보건의도 2명이 감소한 상황이다. 시 의과 공중보건의 2명은 의료기관이 없는 5개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의과 진료 역시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보건지소는 변경된 진료 일정에 맞춰 주민들에게 진료 요일과 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환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주민들의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회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 보건위생과 보건행정팀(641-3033)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며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고 집단 발생으로 번지기 쉬운 만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행과 단체 모임이 집중되는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충주시 비상 방역 체계는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반 즉각 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문적인 대응이 이뤄지는 '다학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역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시는 평일은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또 20명 규모의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상시 연락망을 유지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와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 발생 시 신속한 검체 채취와 원인 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감염병은 예방 수칙 준수만으로
[충북일보]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알려진 HPV 접종이 남학생까지 확대된다. 영동군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넓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14년생 남아도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다.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접종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지원 백신은 4가 백신(가다실)으로, 1차 접종 후 6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까지 총 2회를 완료해야 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동군보건소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보건소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문의 후 방문을 권고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에 포함된 남성 청소년들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공중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금연구역 단속에 들어간다. 전자담배까지 포함한 흡연 행위를 직접 점검하고, 담배 광고물 노출 여부까지 살핀다. 영동군보건소는 6일부터 15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조례 지정 구역, 담배 소매점 등 23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단속은 대상과 시기를 나눠 밀도 있게 진행된다. 오는 12일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금연지도원, 충북도 금연 담당자,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흡연 민원이 잦은 시설을 중심으로 좁혔다. 학교와 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 담배 소매점이 핵심이다. 현장에서는 △금연구역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여부 △담배 광고물 외부 노출 및 유해성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위반 시 제재도 강하다. 금연구역 시설 기준을 어긴 사업주는 1차 170만 원, 2차 330만 원, 3차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
[충북일보]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집을 찾았다. 옥천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첫 대상자 방문진료가 시작됐다. 이번 방문진료는 군과 협약을 맺은 지역 의료기관 재택의료팀이 맡았다. 한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과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를 제공하고, 돌봄·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모델이다. 의사는 월 1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하며,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서비스를 연결하고 보호자 대상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이 제도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생활 공간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도입한 이후 올해 3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맞춰 모든 시·군·구로 확대됐다. 옥천군은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방문진료와 방문간호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생활환경 점검과 복지 자원 연계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옥천군 재택의료센터는 인성한의원과 길마취통증의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년 기준 세종시 영유아 완전접종률은 93.1%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은 68.4%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또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시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위탁의료기관과 접종 가능 백신 유무 등을 담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시민 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정재훈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의 헌신적인 노력이 맞물려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백신 수급 관리와 촘촘한 예방접종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세종시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보건소)
[충북일보]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이 여름까지 이어진다.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접종 기한이 두 달 더 늘어났다. 영동군보건소는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면역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접종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돼 왔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계열의 LP.8.1이며, 대상자는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연장 기간에는 해당 절기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이다.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집단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미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 지속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을 고려해, 마지막 접종 이후 최소 90일이 지나면 5월 1일부터 1회 더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곳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5월 이후 일부 의료기
[충북일보] "HPV 예방접종은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기 건강관리의 기본입니다." 그동안 여학생 중심으로 시행되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이 남학생까지 확대된다. 감염 경로와 질환 특성을 고려하면 성별 구분 없는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보은군보건소는 5월 6일부터 12세 남학생(2014년생)을 대상으로 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2~17세 여학생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지만, 이번 조치로 대상이 남학생까지 넓어졌다. HPV는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항문생식기암과 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감염 자체를 차단하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상 확대는 '치료'보다 '예방'에 방점을 찍은 정책 변화로 해석된다. 청소년기 접종을 통해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암 발생을 줄이겠다는 접근이다. 접종은 총 2회로 진행된다. 6개월 간격을 두고 맞으면 되며, 백신은 정부가 일괄 구매·공급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접종은 보은군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