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3일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암의 예방 및 검진'을 주제로 한 암 예방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의 노소연 종양전문간호사를 초빙해 국가암검진 제도와 위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등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여기에 국가암검진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제천지역은 위암 발생 비중이 높아 주민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큰 만큼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의미가 더욱 깊었다. 시 보건소는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맞춤형 홍보, 안내문 발송, 문자 안내, 관계기관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지속해서 검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뛰어나므로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국가암검진 필요성과 암 예방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가암검진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641-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3일 매포읍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충북지역암센터와 함께 폐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암 관리 사업의 하나로 단양지역에서 발생률이 높은 폐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68명이 참석해 충북지역암센터의 전문 강사로부터 폐암의 주요 원인과 증상, 예방법,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등을 쉽게 설명받았다. 특히 폐암은 조기 발견이 치료 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국가 폐암 검진은 54세에서 74세 사이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갑년은 하루 평균 흡연량(갑)과 흡연 기간(년)을 곱해 산출하며 검진 대상자는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 출생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기관 찾기'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검진 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만큼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을 이어가겠다
[충북일보]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옥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는 참여형 챌린지를 마련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026년 옥천군 모바일 걷기대회'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한 달 동안 10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3가지 이상을 자필로 작성한 인증사진을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돗자리 파우치 가방 세트도 제공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야외활동 과정에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옷과 신발 등에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풀밭에 직접 앉지 말고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심평원이 공개한 '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병원이 제공한 의료서비스를 입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는 국민 체감형 의료 질 평가로, 환자가 입원 기간 의료진으로부터 존중과 배려를 받았는지, 치료 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었는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329곳 등 총 3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퇴원 후 2~56일 이내에 휴대전화 웹 설문에 참여한 입원 환자 13만 435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7개 영역을 평가했다. 충북대병원은 △환자 안전과 병원 환경 영역 92.53점 △전반적 평가 92.52점 △간호사 영역 92.30점 △의사 영역 90.01점 △투약 및 치료과정 89.43점 △환자권리보장 89.65점 △정서적지지 86.32점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 마을 감염병 예방 지킴이'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8개 읍·면 20개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이 '감염병 예방 지킴이'로 위촉돼 지역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 이 사업은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 발생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고령자들을 보호하고 공동생활과 단체급식이 이뤄지는 경로당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기관 중심의 방역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상시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도다. 군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전문인력 2명은 현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감염병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를 비롯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단체급식 위생수칙 등 일상에서 꼭 지켜야 할 예방 수칙을 대면 교육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 지킴이로 위촉된 노인회장들은 이날 교육받은 내용을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손 씻기나 환기 같은 위생 수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또한 감염병관리팀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각 시설의 위생관리 상태와 예방 수칙 실천 여부
[충북일보] 옥천군이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건강회복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골절과 낙상 등으로 협약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주민이다. 통합돌봄팀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회복패키지를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돌봄 욕구를 확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낙상 치료 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 생활하며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퇴원 이후 회복 과정이 건강한 일상 복귀의 핵심"이라며 "통합돌봄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하나병원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1차(2024년 진료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9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충북 도내 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로 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에도 선정됐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전문인력 운영, 재관류치료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국가 의료 질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병원은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등 핵심 평가지표 전 항목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평균(85.17점)과 종합병원 평균(82.22점)을 크게 상회한다. 박기홍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료를 이어온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협진 시스
[충북일보] 충주시가 의료와 복지, 요양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방문진료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의료와 요양,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의료 분야를 전담하며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3월 의과 2개소와 한의과 11개소 등 모두 13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진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지원 횟수도 기존 월 1회에서 최대 4회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회당 2천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1만 원의 비용으로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79명의 대상자에게 모두 177회의 방문진료가 이뤄지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가 결실을 맺었다. 군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재활등록 재가장애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가정 방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공중보건 한의사와 사업 담당자가 한 조를 이뤄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1인당 4회씩 40회에 걸쳐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 △1대1 대면 한의과 진료(침 시술) 및 의료상담 △건강교육과 보건사업 홍보 등이다. 군 보건소가 실시한 자체 평가 결과 서비스 참여자들의 건강 지표와 생활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사후 객관적 평가지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들의 신체 통증 수준이 7%호전하고 주관적 건강 수준 또한 5% 향상했다. 건강 관리 관련 인식도(9% 증가)와 형태 변화(3% 증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물론 운영시간 항목에서 평균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우수해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12세 이하 어린이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조혈모세포이식환자는 이식 과정에서 기존 예방접종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감소하거나 소실될 수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재접종이 권장된다. 이에 국가는 이식환자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지원은 12세 이하 조혈모세포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이식일로부터 3년까지 제공됐다. 그러나 지난달 27일부터 연령 제한이 폐지되면서 모든 연령의 조혈모세포이식환자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사람으로, 이식일로부터 3년 이내 국가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백신은 B형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감염증, 인플루엔자, A형간염, 일본뇌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등 15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17종이다. 다만, 일부 백신은 연령별 허가사항과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과 접종 횟수 등이 달라질 수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10번째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도입 이후 시행된 모든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중증 뇌혈관질환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 2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총 26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을 비롯해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등 핵심 과정 지표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11차 평가는 기존 허혈성 뇌졸중 중심에서 출혈성 뇌졸중까지 평가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충북대병원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질환뿐만 아니라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뇌혈관 치료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신뢰성을 높였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100점 만점과 10회 연속 1등급 획득은 환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모자보건 특화 프로그램 '2기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베이비마사지교실은 생애 초기 영아의 신체·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 자녀 간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필가태교연구소 전문 강사가 세심하게 지도하며, 보호자가 직접 아기에게 마사지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2개월~6개월(2026년 3월~7월생까지) 영아와 보호자 15가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043-871-2175)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의 따뜻한 손길이 아기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