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의 황홀한 만남을 예고한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그 핵심 프로그램인 'JIMFF 뮤직필름마켓'의 성과를 발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뮤직필름마켓은 전년 대비 약 30%의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 영화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 각 20팀을 선정하며 K-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허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JIMFF 뮤직필름마켓' 약 30% 성장, K-콘텐츠 새로운 시너지 창출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마켓인 JIMFF 뮤직필름마켓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총 161명의 영화음악가와 54편의 프로젝트가 지원하며 전년 대비 30%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뮤직필름마켓이 영화음악 창작자와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종관 감독·김준석 음악감독 등 전문가 참여, 잠재력 높은 작품 대거 발굴 영화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건주', '돌아오다니, 선진아!', '씽씽씽' 등 장·단편 5편이 피칭 선정작으로 '곱창', '기억의 집', '끝장나게 카누타기' 등 15편이 비즈니스 미팅 참가작으로 선정
[충북일보] 단양군이 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단양작은영화관 1관에서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추억 속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 예술영화까지 폭넓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료 상영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미디액트)가 운영하는 이번 기획전은 전국 68개 작은영화관 중 단양을 포함한 단 15개소만이 운영처로 선정돼 대관료 및 홍보비를 지원받는다. 단양 작은영화관에서는 총 30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영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오는 9월 12일 오전 11시에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관람 후 이명세 감독과의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예정돼 있어 영화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단체 관람을 희망하면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 상영작으로는 △6일 오전 10시 '비트' △7일 오전 10시 '단편 애니메이션 기획전: 작가 전승배' △8일 오전 10시 '살인의 추억' 등이 예정돼 있어
[충북일보] 영화와 음악, 캠핑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문화축제를 표방하는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 패키지 예매를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솔밭공원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며 같은 기간 제천비행장에서는 'JIMFF 캠핑&뮤직 페어'가 동시에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 측은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의 개막식 사회 확정 소식으로 이미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에 오픈되는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영화와 음악, 그리고 자연 속에서 특별한 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는 '셀프패키지'(5만원), '풀패키지1'(7만원), '풀패키지2'(10만원) 등 세 종류로 나뉘며 패키지별로 텐트 피칭권 또는 렌탈, '원 썸머 나잇' 티켓, 영화 티켓, 웰컴키트 등이 포함된다. 페스티벌 기간 의림지솔밭공원 내 주 무대에서는 DJ 및 아티스트 공연, 야외 상영 등 다채로운 음악 영화 콘텐츠가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힐링 토크쇼, 반려동물 대상 특강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7월 정례회의는 대면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 연규철(청주성동신협 이사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연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 김양희(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 김재용(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김종렬(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노근호(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승희(서원대학교 입학학생처장), 이형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차재구(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본부장)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이제는 집중호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18일 자 충북일보 1면에 보도된 '하늘 뚫린 듯 퍼붓는 비, 속수무책'이라는 기사는 마치 우리 지역의 현실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 같았다. 이틀간 청주에만 300㎜가 넘는 비가 쏟아졌고 미호강과 병천천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충북도 지난 2023년 7월 비슷한 규모의 폭우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 이후 하천 정비와 도시 배수체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강
[충북일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올해도 독창적인 특별전을 마련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21회 JIMFF는 고전 컬트 뮤지컬의 상징 '록키 호러 픽쳐쇼'의 개봉 50주년을 기념해 '뮤직 호러 픽쳐쇼'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섹션은 기존 영화 상영을 넘어선 기이하고 유쾌한 음악-호러 장르 작품 6편을 엄선,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QA) 등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파격'과 '전복'이라는 록키 호러의 정신을 계승한 각국의 이색 뮤지컬들이 대거 소개된다. 상영작에는 일본 감독 소노 시온의 힙합 갱 뮤지컬 '도쿄 트라이브(2014)', 한국 독립영화계의 실험정신을 담은 전계수 감독의 '삼거리 극장(2006)', 그리고 팀 버튼의 대표작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2007)'가 포함됐다. 여기에 B급 정서로 무장한 에스토니아 영화 '전기톱이 부릅니다(2024)', 괴랄한 종교적 모티프를 활용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하모니(2024)'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목되는 작품은 올해 최초 공개되는
[충북일보] 충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백봉음악제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노래로 되새겼다. 이번 음악제는 '고향의 노래 작곡가'로 알려진 고 백봉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의 애향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노래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충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으로 열렸다. 행사는 인기가수 문연주, 고정우, 마니, 정일, 권지영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자 하명지씨, 김용태 악단의 반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특히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월악산'을 부른 채지산(11)양이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금상은 '남한강 삼백리'를 부른 장기원(69), 은상은 '산길'의 김성(61), 동상은 '단양팔경'을 부른 이희정(52)씨가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강병열(71, '할미꽃 사연'), 황희선(58, '무심천연가'), 인기상은 김민정(41, '월악산'), 김회선(47, '사랑의 마법사')씨에게 돌아갔다. 경연에 앞서 상영된 백봉 작곡가의 일대기 영상은 참석자들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최근 청주대 공군학군단 콘서트홀에서 '2025 청주아시아국제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영화제는 청주대 대학원 영화언론콘텐츠학과, K-언어문화콘텐츠학과, 예술대학원 영상예술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등이 주최·주관한 가운데 한국, 중국, 베트남, 페루,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청주대 재학생, 졸업생·유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40여 편이 상영됐다. 한중 영화·예술 분야 교수진과 학생들이 모여 영화적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포럼도 진행됐다. 포럼은 수도사범대학과덕학원의 왕밍청 교수의 '민국 영화에서 풍경의 발견과 서정의 정치연구'를 주제로 영화 속의 배경과 미장센의 정치적 연관성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대 어일선 교수는 '전통 영상 제작과 스마트 영상 제작의 차이'를 주제로 심화 강연을 펼쳤다.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 마오유쉔 감독의 작품 '비상(非相)은 대상을 받았다. 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경식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언어와 시선, 기술과 철학이 만나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이 피어나기를 기
[충북일보]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한국 영화산업의 회복과 국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통한 민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총 2천10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3천500여 명의 군민에게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오는 10월 31일(금)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현장 발권 시 1인당 최대 6천원의 관람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2D영화는 1천원, 3D영화는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단, 할인은 현장 예매에 한해 적용한다. 예산이 소진될 때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께서 시원한 영화관에서 저렴하게 문화생활도 즐기고, 휴식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연경환(사진) 충북일보 대표이사가 8대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본보 이사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연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연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7월 22일 첫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에 8대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면서 오는 2028년 7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연 대표이사는 "충북의 대표 언론인 본보가 160만 도민의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전국 지역신문들이 지역언론의 역할과 연대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미디어 생존 전략 마련과 새 정부 미디어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일보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지 29개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 부영호텔에서 편집국장 회의를 열고 깊이 있는 언론의 위상 제고와 회원사 간 활발한 교류를 합의했다. 대신협 회원사 편집국장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지역신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회원사 간 공동 보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AI 시대 지역언론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편집국장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한 뒤 대한민국편집국장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 회장에는 이호 강원도민일보 편집국장을 선임하고 부회장에는 김칭우 인천일보 편집국장, 이형중 경상일보 편집국장, 고대로 한라일보 편집국장, 전홍표 충청투데이 편집국장을 각각 선임했다. 안영옥 강원도민일보 편집부장은 사무국장을 맡는다.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AI시대 지역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하
[충북일보] BBS 청주불교방송 10대 사장에 현진 스님이 취임했다. 청주불교방송은 지난 18일 청주시내 한 컨벤션센터에서 법주사 주지(조계종 5교구 본사) 정덕스님을 비롯해 청주시불교연합회 회장 도성스님, 청주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 등 100여명 불교계 인사와 200여명 정·관계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현진 스님은 1980년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에서 이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한 이후 법보종찰 해인사 포교국장, 법주사 수련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조계종 청주 마야사 주지 소임도 맡고 있다. 임기는 2029년 5월까지다. 현진스님은 "청주불교방송은 올곧은 지역 언론으로서 늘 성찰하며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계 프로그램 제작에도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올해 초 타계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1946~2025)를 조명하는 특별전 '데이비드 린치, 뮤지션'을 마련한다. 영화와 음악의 융합을 주제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음악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한 이번 특별전은 데이비드 린치의 음악적 정체성에 초점을 맞춘 장편 3편, 단편 7편, 뮤직비디오 3편 등 총 1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장편 상영작에는 린치 감독이 작사하고 음향디자이너 앨런 스플렛과 협업한 '이레이저 헤드(1977)', 음악감독 안젤로 바달라멘티와의 첫 협업작 '블루 벨벳(1986)', 린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음악이 삽입된 '트윈 픽스 : Fire Walk With Me(1992)'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아웃 욘더: 이웃집 소년(2002)', '보트(2003)', '램프(2003)' 등 총 7편의 단편도 상영된다. 이들 작품은 데이비드 린치 특유의 불균질하고 실험적인 사운드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또한 린치가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 작품도 소개된다. 영화 '광란의 사랑(1991)'에 수록된 크리스 아이작의 'Wicked Game(1990)'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