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가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지역 영상 제작지원사업 '시네마틱#청주' 지원서를 접수한다. '시네마틱#청주'는 2019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로 지역 영상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작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감독·프로듀서·촬영감독 중 1인 이상이 청주에 거주하거나 청주 소재 학교의 졸업생 또는 재학생인 경우 △전체 촬영 회차 중 청주 지역 촬영 비율이 50% 이상인 경우 △청주를 소재로 한 작품 등이다. 지원 규모는 단편영화 3편과 장편영화 1편 총 4편으로, 단편에는 작품당 최대 1천만 원을, 장편에는 최대 4천5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작품에는 전문가 멘토링을 2회 지원하여 시나리오 단계부터 작품 제작까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완성작에 대한 지역 상영회도 지원한다. 응모를 원하는 지역 영상 창작자는 청주문화재단 또는 청주영상위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_f_c_m@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누리집(http://www.cfcm.kr)과 전화(043-225-91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이 선보인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지난 2월 4일 개봉 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6일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역사상 25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 작품은 조선의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를 장항준 감독 특유의 위트와 인간적인 시선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영화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장 감독은 지난해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해 프로그램 경쟁력 확대와 대중성 강화에 힘써 왔으며 이번 흥행 성과는 오는 9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관심과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천만 영화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성과가 영화제와 제천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시와 시민들은 장항준 감독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밝은 미래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제천에서 펼쳐질 문화예술의 활기를 함께 기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충북도청 문화홀에서 '문화의 바다' 1회차 프로그램으로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바다' 기획공연의 1회차 프로그램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영화 '한복 입은 남자'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GV)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역사적 인물인 장영실의 삶을 새로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을 통해 도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작 '한복 입은 남자'는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아 노비에서 종3품의 벼슬에 오른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1442년 가마사건 이후 역사 기록에서 사라진 뒤의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영화는 장영실이 유럽으로 향해 어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 하늘을 나는 기계 '비차'를 연구하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역사와 과학, 상상력이 결합된 이야기를 펼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영화제 대상 수상작이다. 상영 후에는 연출을 맡은 이상훈 감독이 직접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과정 등을 관객과 나누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인 어일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열여덟 청춘(사진)'이 오는 25일 전국 상영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청주대 인문사회대학·예술대학·국제교육센터, 청주 대성중학교 등 청주 일원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배우 전소민(정희주 역)·김도연(이순정 역)이 주연을 맡은 청춘드라마다. 존재감에 대해 고민하는 10대 모습을 그린 성장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이 원작으로 제작은 ㈜26컴퍼니가 맡았다. 영화는 남다른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는 호응을 얻지만 동료 교사들로부터 눈총받는 교사 정희주와 담임 선생이 귀찮기만 한 고등학생 이순정이 만나며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다. '플라스틱 트리(2003년)'로 장편 데뷔한 어일선 감독은 충무로에서 오랜 현장 경험을 쌓은 실력파다. 어 감독은 "우리 시대의 좋은 선생님과 밝고 건강한 학생들을 떠올리며 아름다웠던 열여덟 시간을 다시 생각해 보고자 이 작품을 만들었다"며 "그때의 진심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월 11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 목요일에서 수요일로 운영 요일을 변경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과 맞춘 이번 정기 상영회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6년 프로그램은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오는 3월과 4월에는 반고흐, 프리다 등 세계적인 화가와 미술관을 조명하는 4K 예술 다큐멘터리가 상영되고 5월과 6월에는 색다른 시선의 독립영화가 선보인다. 또 9월과 10월에는 발레와 연극 등 고품격 공연 영상이, 11월과 12월에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추억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상영 2주 전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jcbom.com)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잔여 좌석이 있으면 상영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병천 재단 상임이사는 "요일 변경으로 더욱 많은 시민과 만나길 기대한다"며 "일과 후 부담 없이 방문해 문화적 여유와 힐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649-4933
[충북일보]충북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묵묵히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충북일보가 창간 23주년을 맞았다. 충북일보는 연경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청주 청마루에서 창간 2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사, 내빈소개, 우수사원 표창, 감사패 수여, 독자권익위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원에는 천영준 정치부 부국장과 이민우 편집부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애사심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또 독자권익위원회 김진현 위원장과 김종렬 위원이 충북일보와 함께 신문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 선임된 독자권익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 장일몽 ㈜MH종합건설 대표이사, 주경식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이 2026년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기존 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인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연규철 성동신협 이사장을 비롯해 김양희 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 김종렬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시민을 위한 '봄' 미디어 교육의 연간 일정을 공식 공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영상미디어 기초 역량 강화와 창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영화 인문학 교육 '영화로 쓰는 마음'을 시작으로 사진 촬영과 보정 교육인 '제천 한 컷, 사진 촬영 클래스'와 '사진 보정의 첫걸음', 성우와 인공지능(AI) 교육을 결합한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그리고 가상현실(VR)과 코딩을 접목한 '내가 만드는 가상세계(VR) 제천'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각 프로그램 시작 2~3주 전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미디어가 이제는 특정 전문가만의 영역을 넘어 시민 누구나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에는 교육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전시회도 개최해 지역 문화 저변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649
[충북일보] '충주맨' 김선태 팀장이 사직 후 구독자 급감으로 위기에 빠진 충주시 유튜브가 후임 최지호 주무관의 패러디 영상 한 편으로 극적 반전을 맞았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에 올라온 '추노' 영상이 17시간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46초 분량의 이 영상은 뉴미디어팀 최지호 주무관이 MBC 드라마 '추노'(2010)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최 주무관은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입가에 콧수염을 그린 채 고봉밥과 나물이 가득한 밥상 앞에 앉아 삶은 계란을 먹는다. 영상은 최 주무관이 웃으며 계란을 먹다가 이내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며 계란을 입에 넣는 모습을 담았다. 원작에서 배우 장혁이 연기한 이대길이 잃어버린 동료들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김 팀장이 떠난 뒤 홀로 충TV를 이끌어야 하는 최 주무관의 처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네티즌들의 폭발적 공감을 얻었다. 김 팀장이 사직 의사를 밝힌 뒤 충TV 구독자 수는 97만 명에서 71만 명대까지 급감했지만, 새 영상이 올라온 후 이탈이 멈췄다. 네티즌들은 "말 한마디 안 했는데 짠하고 웃기다",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설 연휴 기간 중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6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이룬 기록이며 지난 16일 설 연휴 첫날에는 53만 7천여 명이 관람하며 코로나19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 수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서사와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 이번 신작이 흥행 대박을 이어가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이끄는 장항준 감독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 문화계에서는 "영화감독이자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 장항준 감독의 활약이 제천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같은 기간 개봉해 주목받은 '휴민트'(감독 류승완)는 2월 11일 개봉 후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기며 선전 중이다. 배우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주연의 '휴민트'는 국정원과 북한 보위성 요원이 북한 여
[충북일보] 입장료는 없다. 쉬는 날도 없다. 보은 속리산 솔향공원 내 '소나무 미디어 숲'이 17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무료·연중무휴 전시관으로 문을 열었다. 설 연휴 기간에도 별도 휴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보은군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총 10억5천만 원(도비 6억900만 원, 군비 4억4천1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최신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전면 재구성했다. 연면적 785㎡ 규모다. 변화의 핵심은 '전시 방식'이다. 2007년 개관 당시 소나무의 민간요법과 상징, 생태 정보를 정적으로 소개하던 공간은 빛·영상·소리로 체험하는 몰입형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관람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연출을 도입했고, 손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스케치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1분 내외 작품 6편이 순환 상영된다. 계절과 자연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구현해, 전시관 전체를 하나의 '빛의 숲'으로 구성했다. 현재는 별도의 상주 안내 인력 없이 자유 관람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군은 향후 해설 인력 1명을 배치해 전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은군은
[충북일보] 영화 한 편 보려면 오후까지 기다려야 했던 옥천의 일상이 바뀐다. 옥천군의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가 2월 11일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이제 평일과 휴일 구분이 없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기존에는 평일 오후 1시 개장, 휴일만 오전 10시 개장이었다. 운영시간 확대는 설 명절을 계기로 추진됐다. 명절 기간 한시적 조정이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적용되는 상시 운영 체제다. 군은 관람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가족·친지와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 여가 접근성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향수시네마는 2관 95석 규모의 작은영화관이다. 저렴한 가격에 최신 개봉 영화를 상영하며, 그동안 문화 인프라 접근이 쉽지 않았던 군민들의 '생활 영화관' 역할을 해왔다. 운영 방식도 실속형이다. 문화비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도 유지된다. 지역 문화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관람료는 일반영화(2D) 7천 원, 3D 영화 9천 원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청소년·학생·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경찰·소방공무원은 일반영화에 한해 1천 원 할인을
[충북일보] '충북인의 신문'을 기치로 올해로 창간 23주년을 맞은 충북일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대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충북일보는 창간 이후 15번째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조상진)는 9일 충북일보를 포함해 전국 일간지 29곳과 주간지 45곳을 2026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근거를 둔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지역신문의 경영여건 개선, 유통구조 개선, 인력양성 및 교육ㆍ조사·연구, 정보화 지원, 그밖에 지역신문의 경쟁력 강화와 공익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데 지원된다. 해마다 지발위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 취재 판매 광고 관련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 비중 50% 이하, 편집 자율권 보장, 소유 지분 분산, 지역사회 공헌, 중장기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지원대상사를 선정하고 있다.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 지역 콘텐츠 품질향상을 위한 기획취재를 비롯해 지역민참여보도, 취재장비,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공익활동에 필요한 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충북일보는 지난 2006~2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