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영화관(with 씨네Q) 영화관람료를 3월 1일부터 1천 원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화 배급사들의 지속적인 관람료 인상 요청 따라 군 영화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1천 원 인상하기로 했다. 일반 관람료는 6천 원에서 7천 원, 3D 영화관람료는 8천 원에서 9천 원을 받는다. 단, 청소년과 우대 대상자(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사병) 관람료는 5천 원으로 동결했다. 보은읍 이평리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에 있는 보은영화관은 54석, 37석 규모의 2개 관을 갖추고 있다. 입장권 구매는 보은영화관 씨네큐 누리집(www.cineq.co.kr.)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 누리관 운영팀장은 "관람료 인상은 영화 배급사의 현실적인 요청에 따라 최신영화 상영과 안정적인 영화배급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영화관 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조석준(47) 신임 동양일보 사장이 선임됐다. 동양일보 이사회는 지난 3일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청주대와 동대학원을 나와 2004년 동양일보에 입사, 기획실과 편집국 취재부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쳤다. 조 사장은 창업주인 조철호 사장(현 회장)과 조성훈 2대 사장에 이어 3대 사장이다. 조 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사내행사로 치러진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가 2023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30일 '202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충북일보를 비롯, 전국 지역 일간지 30개사와 지역 주간지 45개사 등 총 75개사를 선정·발표했다. 올해는 지역 일간신문 39개사와 지역 주간신문 60개사가 공모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는 기획취재, 지역민참여보도, 취재장비, 공익활동 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충북일보는 지원기금을 활용해 지역현안을 짚어보는 국내·외 기획취재와 직원역량 강화 연수, 시민기자 운영, 지역공동체 안전 캠페인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04년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해 여론의 다양화, 민주주의의 실현,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매년 경영건전성, 편집자율권 보장, 지역사회 공헌, 중장기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해 권역별로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일간지는 충북일보,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
[충북일보] TBN충북교통방송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길, 행복하길 2023 TBN 설날교통특별방송'을 송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방송은 21일과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23일과 24일 오전 7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지역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나머지 시간대는 전국 특별방송으로 구성했다. 이번 특별방송은 지역 고속도로와 국도 등 주요 도로의 귀성·귀경길 실시간 교통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각종 사고 소식을 신속히 전달한다. 또 명절 특집 코너를 집중 편성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음주·졸음운전 예방 등 운전운전을 유도하고, 재난이 발생하거나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빠르게 재난방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충북교통방송 관계자는 "충북 유일 교통전문 방송으로서 설 연휴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간 교통 상황과 다양한 생활안전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충북 103.3MHz(충주 FM 93.5MHz)로 충북 전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7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비상임이다.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7기 위원회는 △김진호 전 한국지역언론인클럽 회장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 △이용성 전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영식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정윤경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일용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한관호 전 남해신문 대표이사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7기 위원회는 지역신문 발전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 제시, 지역신문발전기금 조성과 운용에 관한 사항,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등 지역신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를 연 7기 위원회는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한관호 전 남해신문 대표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은 "지역신문이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단단하게 연결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시대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길 바란다"고…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기관 혁신의 하나로 정부 광고를 대행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예산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2023년 언론진흥재단 정부 광고수수료회계를 지난해 1천35억 원보다 21억 원 줄어든 1천14억 원으로 승인했다. 이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전출(총 60억 원)을 위한 언론진흥기금 출연금 증액분 30억 원을 참고하면 전년 대비 51억 원을 감액한 수준이다. 그간 과도하게 편성된 인건비·경상경비 등 일반관리비는 약 7억 원 삭감됐다. 재단 일반관리비가 감액된 것은 2010년 언론진흥재단 출범 이후 사상 처음이다. 새 정부의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따라 방만하게 운영된 경상경비는 10%, 업무추진비는 15%가량 감축했다. 이는 경상경비 3%, 업무추진비 10% 이상 감축을 권고한 '공공기관 혁신 지침(가이드라인)'보다 높은 강도이다. 집행률이 부진한 '정부 광고 협업사업'은 지난해 120억 원에서 올해 84억 원으로 감액됐으며 지역신문발전기금과 유사·중복성이 제기됐던 '우리 지역 뉴스크리에이터 양성 사업'도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무분별한 예산전용을 방지하기 위해 과목구조 또한 개
[충북일보] 영동중학교(교장 정민교) 학생들이 마을 영화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영동중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는 영동 관련 사건, 영동 명소, 학교 이야기, 학생들의 관심사 등을 담았다. 학생들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영동의 곳곳을 살피고 장소를 섭외하고 촬영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영동읍에 있는 영동레인보수영화관에서 직접 제작한 영화를 선보였다. 영화관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주민은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를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지연 학생(3학년)은 "대본을 제때 외우지 못하는 친구들 때문에 힘들었지만 촬영하면서 웃고 울며 지낸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정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교육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12월 정례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강전섭(청주문화원 원장), 이장희(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이은희(수필가·㈜대원 경영지원본부장), 이경수(충북관광협회장)위원, 이상민 (문화택시 대표)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2022년도는 국내에서는 대통령선거, 민선8기 지방 자치단체선거로 뜨거웠던 한해였다. 국외로는 2월에 시작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세계경제가 얼어 붙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변종코로나 19의 기습과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국내 경제에는 한파가 몰아닥쳤다. 이러한 국내·외의 상황 변화에 따라 적시적기에 언론에 잘 보도해 주었다. 특히 충북일보가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무심천 미호강 시대가 열렸다. 23일자 미호강 무심천이 환경부 발표에 홍수에 안전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대상지에 포함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안전 대책과 국민 생활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미호강, 무심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조
[충북일보] KBS 청주방송총국은 지방과 청년의 미래를 모색해 보는 보도 특집 '지방과 청년, 회사 밖으로 출근'을 28일 오후 7시 40분 1TV에서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지방 소멸의 근본적 원인이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에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방 청년들과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는 이유가 수도권에 집중된 양질의 일자리임을 확인하고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현실을 다룬다. 특히, 지방 청년의 수도권 집중 현상과 이로 인한 지방 소멸에 대한 대책으로, 코로나19로 기업들 사이 확산한 원격근무 제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우리나라와 같이 청년의 도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일본을 찾아,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들이 원격근무를 어떻게 활용해 지방에 다시 청년들을 불러들이고 있는지 담았다. 또, 기업의 원격근무 제도를 통해 실제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주한 직원들을 만나 지방의 미래와 원격근무 사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취재했다. 이 밖에도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으로 청년들의 발길을 돌리려는 지자체의 노력과, 원격근무 제도를 도입한 기업들의…
[충북일보] 본보 김용수·김정하 기자가 '2022년 4분기 충북기자상'을 수상했다. 충북기자협회(회장 하성진)는 26일 충북경찰청에서 '2022년 충북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2022년 4분기 기자상 수상자와 2022년 기자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용수·김정하 기자는 ''인구절벽시대'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현실로' 작품을 출품해 기획보도 부문 4분기 수장자로 선정됐다. 4분기 일반보도 부문에선 KBS청주 이정훈 기자가 선정됐다. '2022년 충북기자상'은 KBS청주 이정훈·김장헌 기자가 차지했다.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일(전 언론중재위원회 충북중재부 위원) 위원장, 김찬석(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위원, 이영은(서원대학교 국제교류센터장) 위원이 참여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보은영화관이 내년부터 연중무휴로 365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 영화관은 그동안 매주 월·화요일 휴관했으나, 최근 관람객 증가에 따라 내년부터 연중무휴 운영을 결정했다. 영화관은 54석, 37석 규모 2개 관을 갖추고 있다. 관람 요금은 6천 원(2D), 8천 원(3D)이며, 예매는 보은영화관 씨네큐 누리집(www.cineq.co.kr.)이나 현장에서 하면 된다. 이미화 운영팀장은 "보은영화관 연중무휴 운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히겠다"며 "주민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MBC충북이 로컬에 정착해 지역의 가치를 담고 지역문제 해결까지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업가의 심장은 용감하다- 브레이브 하트 50(Brave Heart 50)'을 지상파와 뉴미디어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다. '브레이브 하트 50'은 '로컬'에서 창업해 주목받고 있는 19명의 충북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업 생존 인사이트를 드라마·인터뷰와 결합해 '팩추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했다. 최초의 크로스 미디어 콘텐츠로 오는 22일 오후 9시 MBC충북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후 뉴미디어 콘텐츠로 재편집돼 유튜브 채널 '안녕!MBC충북'에서 구독자를 만나게 된다. 윤석열 정부 119번째 국정과제에도 반영된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본격 심층 '팩추얼 드라마' 콘텐츠다. '브레이브 하트 50'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로컬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나는 지방으로 갑니다 △로컬의 가치를 믿어요 △대표란 자리 결코 쉽지 않아요 △왜 굳이 일을 벌이냐고 묻는다면 △경쟁이 아닌 협업을 합니다 등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로컬 창업가의 실감 넘치는 깊은 이야기를 공감 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담아내고 있다. '브레이
[충북일보] 올 한해 시청자를 만난 K-드라마 가운데 선택받은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우영우 신드롬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8일 '2022 올해의 좋은 드라마'를 발표했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K-드라마 르네상스의 도시, 청주'를 목표로 기획한 드라마아트홀의 어워즈 형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선정 대상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각 방송사(KBS, MBC, SBS, tvN, JTBC, 채널A, TV조선, MBN, OCN, ENA 등)가 방영한 115편의 드라마다. 8.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8인의 시청자 평가단과 전문가 그룹이 4차례 심사를 진행한 끝에 선정한 '2022 올해의 좋은 드라마-연속극 부문'은 ENA의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6.29.~8.18. 방영)'였다. 평가단은 "올해의 좋은 드라마로 선정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극중의 대사 그대로 시청자의 마음에 '봄날의 햇살'같은 작품이었다"며 "0.9%의 시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김영환 지사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 성홍규 충북일보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 올바른 언론문화 조성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는 가짜뉴스 배격과 투명한 행정운영,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공정한 사회 조성, 도민의 권리 증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는 기획·추진하는 행정서비스 정보의 투명한 공개, 기자의 정당한 취재 및 보도 전반 업무 지원,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를 제공한다. 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로 대응, 팩크 체크 및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을 최대한 억제, 허위정보나 가짜뉴스를 근절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에 힘쓴다. 김영환 지사는 "언론의 기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이때에 지역 언론을 통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좋은 도정 정보의 제공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회장은 "가짜뉴스의 가장 큰 피해자는 건강한 지방자치단체와 건강한 언론"이라고 강조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EBS '딩동댕 유치원, 충주편'이 8일 오전 8시부터 방송된다. EBS '딩동댕 유치원'은 한국 최장수 유아 프로그램이자 EBS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충주시는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충주편은 '충주씨와 전설의 비밀을 찾아서'란 부제로 제작됐다. 충주씨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방문, 체험을 통해 어린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고장 충주의 모습을 한가득 담았다. 충주씨와 함께 어린이 과학관 '해담별', '숲놀이터', '천문과학관'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했다. EBS 딩동댕 유치원 캐릭터 인형 댕구와 충주씨와의 만남송을 통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또 충주 중앙탑사적공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1분짜리 태권 체조 스크롤영상은 한 달 정도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편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주요 시청자로 가족 단위 방문과 체험 등 홍보 효과가 예상된다"며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 집중도를 동시에 끌어 올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충북일보] 본보 김정하 기자가 1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충북지역의 보건·의료환경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해 국민의 알 권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김 기자는 "과분한 상을 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해마다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충북일보는 29일 사내 연수 일환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충북일보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선옥 장애이해교육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마 강사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과 함께 하는 통합사회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선옥 강사는 "장애는 멀리있는 것이 아니다" 라며 "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괴산에 위치한 비영리기관 '푸른영화학교'가 3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1회 별멍영화제'를 개막한다. 충북문화재단이 헬로우아트랩 사업의 하나로 다큐멘터리 영화 교육과 제작을 협찬하고,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영화제를 후원한다 영화제에서는 괴산 청년통합조직인 '사잇점'과 함께 '지역 이주민'과 '청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보인다.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졸업생인 김형우 감독의 '농부와 카메라', 유도안 감독의 '농부일지'와 재학생 박상혁 감독의 '연고도 없이', 김보규 감독의 '연어' 등이 상영된다. 코로나19 이후 생긴 우울감을 달래는 힐링 영화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협찬 제작한 고병정 감독의 VR 영화 '자연경험', '마음챙김'2편도 무대에 올린다. 이 밖에 한겨레 영화 아카데미의 고우석 감독 영화 '오늘 하루는'이 초청을 받았다. 고병정 조직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청년들이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정서적 고립과 우울증을 한꺼번에 날려 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별멍은 '별을 보며 멍때린다' 등의 줄임말로 청정지역 괴산 밤하늘의 별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클래식 선율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2022년 KBS교향악단 초청 송년 음악회'가 개최된다. KBS충주방송국이 주관하는 올해 공연은 여자경 지휘자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주택, 플로티스트 최나경 등과 함께 충주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깊은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연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별도 관람비는 없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시민들의 송년음악회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올해부터 공연실황 녹화방송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방영한다. 녹화방송은 12월 21일 오후 7시 40분, KBS1TV에서 방영되며 충북 권역에서 시청 가능하다. KBS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에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 공연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콘텐츠의 내실부터 안전에까지 빈틈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11월 정례회의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강전섭(청주문화원 원장), 이장희(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이은희(수필가·㈜대원 경영지원본부장), 이경수(충북관광협회장)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로 사망·중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자동 심장 충격기가 충북 각 시군별 설치된 개수를 잘 파악했다. 문제점으로 시군별 자동 심장 충격기 설치 수와 개수 차이를 지적했다. 숫자 차이도 중요하지만 각 시군별 심장 충격기가 인구 몇 명 당 1개씩 설치됐는지도 함께 조사·파악했으면 더 좋은 기사가 됐을 것이다. 진천이어 청주도 AI 뚫렸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이 충북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언론 보도가 있다. 매년 발생되는 AI감염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돼 발생을 근절시키는 방안이 실시되고 있는지 언론에서 파악해 보도해주면 좋겠다.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충북일보]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이 개국 2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라디오피아 '사라지는 충북, 당신의 고향은 안녕하십니까'를 선보인다. 충북 출신인 성우 박기량 씨가 함께한 이 다큐멘터리는 24일 오전 10시 5분부터 10시 55분까지 50분 동안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계속된 인구 감소와 균형발전 실패로 소멸 위기에 놓인 충북 농촌지역 현실을 짚어보고, 수도권과의 공존을 위한 대안과 해법 등을 제시한다. 또 개국 2주년을 맞아 '출발! 충북대행진'과 'TBN 차차차', '달리는 라디오' 등 주요 프로그램이 다양한 특집 코너로 꾸며진다. 충북교통방송 관계자는 "개국 2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 교통전문방송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청주 103.3MHz, 충주 FM 93.5MHz로 충북 전 지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필사의 도주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이 방송되며 전국의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방송된 꼬꼬무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에 방송된 '홍제동 화재 사건' 3.8%에 비해 무려 1%P 상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꼬꼬무는 뮤지컬 배우 정연주, 개그맨 김용명, 가수 최유정이 초대 손님으로 방문해 그날 섬에서 일어난 이야기에 몰입하며 진행됐다. 시루섬의 기적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2년 8월 19일로 한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담배 농사, 뽕나무 재배로 생업을 이어갔던 시루섬 주민들은 오전 9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에 담뱃잎이 물에 잠겨 농사를 망칠까 싶어 담배밭으로 뛰어가 잎을 따기 시작했다. 낮 12시 가까이 되니 강물이 낮은 지역인 담배밭까지 물이 차올라 안 되겠다 싶었던 사람들은 마을에서 제일 높은 곳인 물탱크 주변으로 모이라며 소리를 질러댔다. 오후 1시께부터 물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낮은 지대의 집들이 먼저 물에 잠기고 물이 점점 차
[충북일보] 희생과 헌신으로 대홍수를 극적으로 이겨내 전 국민적 관심을 끌었던 영웅들의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안방극장을 통해 만난다. 군에 따르면 SBS 간판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 편은 17일 밤 10시30분부터 60분간 1972년 그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시즌3까지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출연진들이 각자 친구를 초청해 1대1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루섬의 기적은 태풍 베티가 몰고 온 비구름이 사흘간 단양에 폭우를 쏟아부었던 1972년 8월 19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비로 남한강이 범람하며 행정구역상 단양읍 증도리에 속해 있던 6만㎥ 면적의 시루섬 전체가 물에 잠겼다. 섬에 살던 44가구 250여 명이 주민들은 급격히 불어난 물을 피해 물탱크와 원두막, 철선 등에 올라 서로를 붙잡고 버텼다. 높이 6m, 지름 5m의 물탱크에는 190여 명이 올라가 14시간을 버티다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생후 100일 된 아기가 압박을 못 이겨 숨을 거뒀지만 아기의 어머
[충북일보] 충주시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 촬영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 살림남들의 유쾌한 리얼 살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친숙함과 재미를 선물하며 전 연령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서 제작 지원하는 '살림하는 남자들 2' 충주편에서는 이천수 가족이 출연해 주요 장면에서 중앙탑공원, 탄금호 유람선,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장소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입고놀까와 찍고놀까 등 체험프로그램도 소개한다. 또 엔딩 장면에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해당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능 프로그램, 인기 드라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주를 TV에 노출시킬 것"이라며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충주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정례회의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강전섭(청주문화원 원장), 이장희(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이은희(수필가·㈜대원 경영지원본부장), 이경수(충북관광협회장), 이상민(문화택시 대표)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7일자 '한글파괴 심각 세종대왕 노하실라' 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적절하게 잘 기사화된 내용이다. 외래어·신조어가 쏟아지고 있다. 세대 갈등에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문체부와 국어원이 쉬운 말로 다듬어 홍보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에서는 행사의 문제점을 잘 지적해 일깨워 주었다. 충북일보가 미호천을 시작으로 미호강 시대까지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인프라 구축 등등의 많은 의견 청취를 해 충북일보가 앞장서서 이끌어 주면 좋겠다. 세월호 이후 선령 제한법 제정으로 충주 관광선이 내년 2월 5척 중 4척이 기한이 만료돼 폐선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