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11월 정례회의는 대면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 연규철(청주성동신협 이사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연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 김양희(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 김재용(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김종렬(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노근호(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승희(서원대학교 입학학생처장), 이형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차재구(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본부장)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5일자 기획기사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선택 아닌 필수'는 청주공항 인프라 한계와 지역 성장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부각했다. 늘어나는 항공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활주로 구축은 중부권의 접근성과 경제 활성화를 크게 높이고 거점공항으로서 국제선 확대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연구용역비 증액은 사업 추진에 긍정적 신호다. 앞으로 7차 공
[충북일보] 지역신문과 지역방송, 지역방송과 지역신문이 고유 영역을 초월해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언론 가치 제고와 더 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지역MBC사장협의회는 20일 오후 롯데호텔 울산에서 '로컬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같은 뜻을 모았다. 지역언론 4대 단체 대표들은 이날 "저널리즘 위기와 비지니스 위기라는 삼각 파도가 지역언론을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전환은 지역언론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지만 지방자치 30년, 자치분권 시대는 지역언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와 지방소멸 시대는 역설적으로 지역방송과 지역신문의 분발과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언론들은 앞으로 각자도생하는 갈라진 목소리 대신에 연대와 협력을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역언론의 가치 제고를 통해 지역 공동체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지방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지역언론 4대 단체는
[충북일보] KBS청주방송총국은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 인공지능(AI) 산업혁명의 시대인 우리 사회의 과제를 다룬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올해 신입사원은 로봇입니다'를 방영한다. 다큐멘터리는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발전이 산업현장과 인간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심층 취재했다. 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산업현장에 투입한 미국 어질리티 로보틱스를 국내 언론 최초로 현지 취재하고, 이들이 그리는 미래를 살펴봤다. '인공지능의 대부'이자 202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튼과의 인터뷰, 국내 최초의 기업·근로자 인식 비교 조사, 독일의 기본소득 실험 현장 취재 등 다양한 사례가 담겨 'AI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과제를 정리했다. 제작진은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인공지능 개발과 투자에 속도를 내는 지금, 인간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다큐멘터리 '올해 신입사원은 로봇입니다'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선물을 준비했다. 재단은 오는 29일과 12월 6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 3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2025 시네마제천 연말 특별상영'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추운 겨울 시민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들로 라인업을 구성,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29일 오후 2시에는 배우 조정석의 유쾌한 연기가 돋보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이 관객들을 맞는다. 이어 이날 오후 7시에는 천만 영화의 연상호 감독과 대세 배우 박정민이 호흡을 맞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얼굴'이 상영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말인 12월 6일에는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이 오후 1시와 오후 3시30분 총 두 차례 상영된다. 이 작품은 '브레드이발소' 극장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만큼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역민과 다문화 거주민이 함께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특별 프로그램 '미디어, 문화를 잇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디어를 매개로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려인 이주민 대상 무료 영화 상영회에 이어 더 많은 시민과 다문화 거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첫 순서로는 'AI를 활용한 다국어 콘텐츠 제작 특강'이 진행돼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인 ㈜트위그팜의 백선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내가 꿈꾸는 제천'을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 한국과 베트남의 첫 합작 영화인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가족애를 다루며 베트남 현지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내 베트남 선개봉 당시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호성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미디어를 통해 서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이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
[충북일보] 한 편의 영화가 지역사회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남부3군 인권영화제'가 12일 보은군 상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름과 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화제는 지난 9월 2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옥천군 인권문화제, 11월 12일 보은군 상영회까지 3개월 동안 이어졌다.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잇는 영화제'라는 주제 아래 총 2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특히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영화제 서포터즈'가 기획·홍보·운영 전반에 참여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인권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서포터즈들은 상영작 선정부터 캠페인 부스 운영까지 직접 손을 보탰다. 옥천 인권문화제 현장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충북도 도민소통과의 마술 공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캠페인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존중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체험 △전통놀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장애인의 삶을 진심으로 들여다보게 됐다", "타인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
[충북일보] TBN충북교통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1시 청주 메가폴리스 광장에서 '함께한 5년, 가을 잔디 버스킹'을 연다. 개국 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스트롯3 가수 곽지은, 럼블피쉬, 하모나이즈, 이미소, 선요밴드, 구자민밴드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TBN충북교통방송 관계자는 "지난 5년 도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충북 유일의 교통전문방송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충북 103.3MHz, 충주 FM 93.5MHz로 도내모든 지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BBS청주불교방송 사장 현진스님이 '22회 불교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조계종 총무원과 불교출판문화협회는 지난 5일 '2025년 올해의 불서 10·22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현진스님의 산문집 '정원예찬'(담앤북스)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원예찬'은 마야사 정원을 가꾸며 얻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섬세한 시선과 담백한 문체로 풀어낸 작품으로, 자연과 수행을 연결한 사유의 깊이와 문학적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진스님은 "열심히 정원을 가꾸고 꽃을 사랑하는 열정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더 의미있는 수상으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교계 대표 '문사(文士)' 꼽히는 현진스님은 '수행자와 정원'과 '꽃을 사랑한다', '좋은 봄날에 울지 마라', '삭발하는 날' 등 14권의 산문집을 펴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이 노래의 무대로 변한다. 총상금 2천160만 원, 대상 1천만 원의 영예를 놓고 실력파 참가자들이 겨루는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오는 8일 오후 5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감성과 기량을 겨룬다. 화려한 조명 아래 단풍이 불빛에 물들고, 노래는 산자락을 따라 흘러내릴 예정이다. 축하 무대에는 발라드 감성의 이석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더원, 트로트 가수 최수호, 지난해 우승자 장재황이 오른다. 가을밤의 공기를 음악으로 수놓을 무대가 예고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1천만 원, 그 외 6개 팀을 포함해 총 2천1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공개되며,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 누구나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보은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과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람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가을의 정점에서 만나는 지역 대표 축제"라며 "깊어가는 계절만큼이나 짙은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임직원은 지난달 31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5 지역신문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플랫폼 등 새로운 언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을 주제로 올해 18회를 맞이한 지역신문 콘퍼런스는 지역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행사는 기획세션과 특별세션, 우수·도전사례 발표 등 3부에 걸쳐 총 10개 분과로 진행됐다. 기획섹션 연사로 나선 임광욱 에이엑스지(AXZ corp) 미디어부문장은 '포털 미디어 방향과 지역언론과의 연대'에 대해 발제했다. 임 부문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출현으로 지역언론 기자들은 지역의 역사, 행정 맥락과 연결해 단순 사건보도 보다 맥락과 파장 등을 짚어주는 일종의 '해설자' 역할을 하는 '지역 이슈 전문가'로 변화될 것"이라며 "지역언론사는 지역 이슈 전문가가 모여있는 에이전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세욱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특별세션 연사로 나서 'AI 시대, 언론사의 현황과 간단한 활용방안, 그리고 지역 언론의 혁신전략을 위한 질문들'에 대해 발제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정례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 연규철(청주성동신협 이사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연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 김양희(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 김재용(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김종렬(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노근호(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승희(서원대학교 입학학생처장), 이형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차재구(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본부장)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16일자 '충북도, 전국 최초 인구감소지역 지원 종합계획 수립'이라는 기사는 충북도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정책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계획이 실제로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언론의 세심한 검증이 필요하다.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과 문화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하며, 이러한 기반이 마련돼야 인구 유입, 기업의 지방 이전도 현실화될 수 있다. 특히 2023년
[충북일보]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을 주제로 한 '2025 지역신문 콘퍼런스'가 31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이 개최하는 지역신문 콘퍼런스는 지역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지역언론인과 지역주민, 시민기자, 예비 언론인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세션과 특별세션, 그리고 우수·도전사례 발표 등 3부에 걸쳐 총 10개 분과로 진행된다. 임광욱 에이엑스지(AXZ corp) 미디어부문장은 기획세션에서 '포털 미디어 방향과 지역언론과의 연대'에 대해 발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오세욱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인공지능(AI)시대, 언론사의 현황과 지역 언론 혁신 전략'을 다룬다. 이어지는 우수·도전사례 세션에서는 총 24편의 공모작이 △기획탐사 △참여밀착 △창의혁신 △신진기자 등 4개 분야에서 발표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2점),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상(18점),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4점, 신진기자 부문) 등 총 24점의 시상이 진행된다.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