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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충북교통방송 추·동계 개편

지역성·교통안전 콘텐츠 강화 중점

  • 웹출고시간2021.11.15 15:42:55
  • 최종수정2021.11.15 16:20:55

TBN충북교통방송은 개국 1주년(11월 24일)을 앞두고 추·동계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일보]TBN충북교통방송은 개국 1주년(11월 24일)을 앞두고 추·동계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계적 일상회복 정착과 지역성 강화, 교통안전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오전 7시에 진행하는 '출발! 충북대행진'은 출근길 교통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평일 정오에 박마리MC와 이웅호MC가 2인 MC체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TBN차차차'는 충북 11개 시·군을 찾아 지역 명소와 농특산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4시에 진행하는 'TBN충북매거진'은 방송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해 시사와 경제, 안전, 일자리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TBN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라디오피아 '충북선'을 편성해 충북선 철도 주변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충북선의 현재적 의미와 발전 가능성을 살펴본다.

윤세기 충북교통방송 사장은 "이번 개편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지역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교통전문방송 본연의 역할인 신속한 교통정보 전달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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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