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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원회 '영화와 함께하는 11월' 사전 예약 시작

무료 상영회부터 감독과의 대화까지
18~19일, 24~26일 오후 7시 CGV 청주서문점
상영작 별 최대 60명까지 선착순 접수, 스탬프 이벤트도

  • 웹출고시간2021.11.01 13:51:46
  • 최종수정2021.11.01 13:51:46

영화와 함께하는 11월 포스터

ⓒ 청주영상위원회
[충북일보] 올해도 '영화'롭게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이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8~19일, 24~26일 오후 7시마다 CGV 청주서문점에서 '관객과의 대화-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청주영상위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로케이션부터 인센티브까지 청주영상위가 지원한 작품부터 '씨네마틱#청주'를 통해 제작지원한 작품, 시민 교육프로그램에서 완성한 작품까지 '청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엄선해 시민과 함께 무료로 관람하고 제작진과 직접 대화를 통해 작품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상영작 중에는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봉명주공(감독 김기성)'과 최근 춘천SF영화제에서 한국독립SF부문 최고상인 봄내상을 수상한 '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가 나란히 초청돼, 청주 영화인들의 저력을 실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와 함께하는 11월 상영작 안내 포스터

ⓒ 청주영상위원회
상영작은 △18일 봉명주공(감독: 김기성, 주연: 봉명주공 주민들) △19일 아이들은 즐겁다(감독: 이지원, 주연: 이상희, 윤경호, 이경훈 등) △24일 단편영화 세 작품(청대 테스형, 앞니, 난 김치가 싫어) △25일 슈퍼히어로(감독: 김민하, 주연: 정우영, 김강희) △26일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주연: 정우, 오달수, 김희원, 이유비) 총 7편이다.

장·단편부터 상업영화와 다큐멘터리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고루 즐기며 단계적 일상 회복과 더불어 영상문화도시 청주의 11월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더욱 안전한 관람을 위해 상영작 당 최대 60명까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편수 제한 없이 신청링크(http://naver.me/5bXJ5lvV) 또는 전화 043-219-1086로 예약할 수 있으며, 상영작마다 제공되는 스탬프 7개를 모두 모은 관람객에게는 청주영상위가 준비한 특별 경품도 제공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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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