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마켓인 'JIMFF 뮤직필름마켓'의 상세 일정이 공개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켓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엽연초살롱,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등 제천 시내 주요 장소에서 4일간 운영되며 영화음악과 영화 제작 분야를 잇는 핵심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IMFF 뮤직필름마켓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음악이 필요한 프로젝트와 역량 있는 영화음악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의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즈니스 미팅', 온라인 음원 플랫폼 'JIMFF 커넥션', '쇼케이스', 그리고 관객 참여 프로그램인 'OST페어' 등이 있다. '비즈니스 미팅'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엽연초 옛 사옥에서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프로젝트와 20명의 영화음악가가 1대1 방식으로 만날 예정이며 이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5개 프로젝트와 5명의 영화음악가는 공식 피칭 세션에 참여한다. 특히 피칭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각 1팀에는 500만원의 발굴지원금이 지급되며 완성된 작품
[충북일보] 음악을 매개로 한 세계 각국의 장편영화가 충북 제천에서 관객을 만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는 20일 올해 국제경쟁 부문 상영작 8편을 발표했다. 국제경쟁은 국적과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음악'이라는 키워드로 모은 영화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제의 대표 섹션으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주요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화제를 모았거나, 새롭게 공개되는 신작들이다. 로테르담영화제 초청작인 아밋 두타 감독의 애니메이션 '리듬 오브 플라워', 로카르노영화제에 소개된 마르코 툴리오 조르다나 감독의 '반점'과 카탈린 괴드뢰스 감독의 '엘씨의 노래, 야콥의 말', 베니스·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된 케빈 맥도널드·샘 라이스-에드워즈 감독의 '존과 요코' 등이 포함됐다. 또 칸영화제 선정작 엠마뉴엘 쿠르콜 감독의 '팡파르',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조지 M. 운코브스키 감독의 'DJ 아흐멧', 텔아비브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선보인 쇼쉬 슐람 감독의 '소년지가', 그리고 실제 자매 피아니스트 이야기를 다룬 프레데릭·발랑탱 포티에 감독의 '프로디지'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올해 선정작들은 다양한
[충북일보]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하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이 진행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축하 무대와 함께 프랑스 영화 '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마련된다. 이는 영화제를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 티켓은 제천 시민의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다른 지역 관람객은 1만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예매는 20일부터 영화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시작되며 제천 시민은 온라인 예매 시 신분 확인을 위한 거주 증명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좌석은 지정제로 운영되므로 원하는 좌석을 선점하려면 온라인 사전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당일 현장에서는 제한된 수량만 발권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과 참
[충북일보] 영화와 음악의 특별한 조화로움을 추구해온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한국 영화음악계를 위한 전례 없는 경쟁 부문인 '뮤직인사이트'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와 함께 '대도시의 사랑법'의 최동훈, '빅토리'의 김동욱, '파묘'의 김태성 등 국내 영화음악을 이끄는 거장 7인이 초대 후보로 지명됐다. 뮤직인사이트는 기성 영화음악 감독들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창작 역량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경쟁 부문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완성된 국내 장편 영화가 심사 대상이며 최종 선정된 단 1명의 음악가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에는 최동훈(대도시의 사랑법), 김동욱(빅토리), 이건호(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 목영진(소방관), 김태성(파묘), 조영욱(하얼빈), 달파란(탈주)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예심은 20년 역사의 '영화음악아카데미(JIMFA)' 수료생 102명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본심은 칸필름마켓의 제롬 파이야르, 인도네시아 영화의 거장 가린 누그로호, 그리고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심사를 맡는다. 이뿐만 아니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미래 한국 영화음악을 이끌어갈 신진
[충북일보] 예종철 한국가요작가협회 충북지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다. 한국가요작가협회 충북지회는 18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실 대한가요협회 충북지회장을 비롯해 3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초대가수 이창환, 이정옥, 고려진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다. 예종철 지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충북 지역 가요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가요작가협회는 대중가요의 역사적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켜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1989년 5월2일 설립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1회 축제를 앞두고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프로그램 이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톡투유', '히든트랙' 등 다채로운 기획이 마련돼 관객과의 교감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톡투유', 다른 시선에서 듣는 영화와 음악 토크 프로그램 '톡투유'에는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와 권일용 프로파일러, 유현준 건축가 등이 참여한다. '플래쉬백 1990'에서는 각자가 인상 깊게 본 1990년대 한국 영화와 음악을 소재로 관객과 함께 당시의 감각을 되살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김태용 작가는 '데이비드 린치, 사운드와 노이즈를 통한 청각적-보기'에서 린치 감독의 작품 세계를 청각적으로 재해석한다. 다큐멘터리 '스탑 메이킹 센스'의 국내 개봉 41주년을 기념한 'More Talking, Just Heads'에서는 김홍준 감독과 음악 크리에이터 우키팝이 밴드 토킹헤즈의 정체성과 조나단 드미 감독의 영화적 접근을 짚는다. 이밖에 김윤하 음악평론가와 김성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여하는 '음악, 애니메이션을 만나다'에서는 케이팝과 애니메이션
[충북일보] 대한민국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29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올해도 재능 있는 참가자를 모집하며 차세대 스타 발굴에 나선다. 제천문화재단과 ㈜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2천25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가요제는 만 12세 이상 60세 이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청주방송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9월 7일 제천문화재단 상영관과 제천시민회관에서 치러지며 최종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이 가려진다. 대망의 본선은 9월 21일 오후 2시30분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본선 무대와 함께 진성, 한혜진, 안성훈, 슈퍼주니어 성진, 정다경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천만원을 포함해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인기상 100만원, 그리고 참가상까지 총 2천25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제천박달가요제가 트로트
[충북일보]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매김한 '제20회 추풍령 가요제'가 오는 10월 4일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2025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1971년부터 2009년 사이 출생한 전국 남녀 누구나 가능하나, 가수협회 회원 등록자 및 본선 진출 경험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3일 오전 10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공개 방청이 허용돼 신인 가수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총 10명은 같은 달 말 최종 무대를 준비한다. 본선 무대는 엑스포 메인 행사 당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문자 투표(ARS) 방식의 관람객 직접 심사가 도입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천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이다. 박순복 영동군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살릴 것"이라며 "중부권 최고의 신인 가수 등용문으로
[충북일보]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올해 경쟁 부문을 심사할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칸영화제 필름마켓 전 CEO를 비롯해 영화음악 감독, 감독, 배우, 프로듀서, 비평가 등 국내외 영화계 전문가 9명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올해 영화제는 △국제경쟁 △뮤직인사이트 △뉴탤런트 등 세 개의 경쟁 부문으로 운영되며 심사위원단은 부문별로 나뉘어 활동한다. '국제경쟁' 부문은 음악을 소재 또는 주제로 한 최신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이동하 프로듀서, 김초희 감독, 배우 유지태가 맡아 대상 수상작 한 편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동하는 '여행자', '시', '화이' 등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부산행', '반도', '선산' 등을 제작한 영화사 레드피터 대표다. 김초희는 독립영화 프로듀서 출신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 '우라까이 하루키'를 연출했고 유지태는 '올드보이'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긴 배우이자 '마이라띠마' 등을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다. '뮤직인사이트' 부문은 한국 영화음악의 현재와 가능성을 조명하기 위한 경쟁 파트로 제롬 파이야르 전 칸필름마켓 CEO가 심사위원장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9월 6일, 괴산고추축제 셋째 날 열리는 '3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347팀이 참가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20년생 박차오름(괴산)군이 최연소, 1947년생 한은석(괴산) 노인이 최고령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가요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본선행 티켓 9장을 놓고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오디션에 임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들이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연이어 터졌다. 예심 결과 개인 본선 진출자는 장혜진(문경), 황현승(포항), 백다빈(구리), 김희성(괴산), 이로운(서울), 전윤정(창원), 박진철(서울), 이연준(홍천) 등 8명이다. 단체는 괴산수문장(김용주, 안석용)(괴산) 1팀이다. 본선에서는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천만원)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 5팀(각 3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3회 유기농괴산가요제'는 다음 달 6일 오후 7시 괴산종합
[충북일보] 옥천군이 '지역 너머 크게, 작은영화관으로 모이게' 슬로건 아래 2회 작은영화제 전국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참신한 영상 콘텐츠다. 이번 공모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자유주제 영상 콘텐츠(10분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제작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옥천군도 공모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옥천군민의 참여도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이달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x@fex.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은 오는 11월 5일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50만원에서 2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영화제 초대권이 수여되고 전국 16개 작은영화관에서상영되어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권미주 문화예슬팀장은 "옥천의 자연, 사람, 문화를 담은 영상이 전국적으로 소개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군민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정태희 기자
[충북일보] 올가을 제천이 다시 한 번 음악과 영화의 도시로 물든다. 21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의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올해 슬로건은 '다 함께 JIMFF(All Together JIMFF)'. 개막작은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둘러싼 코믹한 사중주 이야기 '뮤지션(감독 그레고리 마뉴)', 폐막작은 정이건이 주연을 맡은 타임슬립 음악영화 '라스트 송 포유(감독 랑례언)'으로 각각 선정됐다. 총 36개국에서 온 장·단편 영화 134편이 제천 일대의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주요 상영관은 새롭게 이름을 바꾼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제천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등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원 썸머 나잇'과 'JIMFF 스페셜 초이스' 등 총 17개 팀의 라이브 공연이 영화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영화음악가 에릭 세라가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레옹', '그랑블루', '0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