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기자협회와의 교류를 위해 방한한 불가리아기자협회 대표단이 24일~26일 2박 3일간 충북을 찾았다. 상호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양국 언론인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충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요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기자협회 대표단은 지난 2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 취재로 충북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엑스포 현장 곳곳을 취재한 대표단은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세계화 가능성도 함께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대통령 옛 별장인 청남대를 방문해 충북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대표단은 충북기자협회와도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고 충북 언론의 역사와 미래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네자나 토도로바 불가리아기자협회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국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이번 취재를 통해 한국 문화와 불가리아 문화의 교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9월 정례회의는 대면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 연규철(청주성동신협 이사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연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 김양희(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 김재용(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김종렬(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노근호(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승희(서원대학교 입학학생처장), 이형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차재구(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본부장)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28일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확정' 기사는 낙후된 터미널이 25년 만에 재정비된다는 소식으로 시민들에게 반가움을 줬다. 다만 여야 합의 속에 절차가 진행됐다면 신뢰가 더 높아졌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는 다양한 현안에서 협력과 합의를 기대하며 언론이 중재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이어 15일자 '단속 비웃는 양심불량' 기사 역시 인상 깊었다.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도되던 '카메라 고발' 형식의 기사가 한동안 뜸했었는데 이번 보도를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0월 24일까지 '2025 사운드 오브 음성 영상 공모전'을 연다. 군은 '음성군의 소리'라는 주제로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의 다양한 행사, 풍경 등을 2분 미만의 16 대 9 비율로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뮤비,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nd1028@korea.kr)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하거나 군청 홍보실(043-871-33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아이디어상 1명(20만 원)을 선정해 총 57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제는 국악이다." 몽골의 대표 민영방송 UBS가 23일 충북 영동을 찾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을 촬영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숨결을 전 세계에 전했다. K-pop과 드라마로 대표되는 한류의 확산 속에서, 영동의 선율은 새로운 K-컬처 콘텐츠로 몽골 안방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날 UBS 취재진은 공연장과 체험장을 누비며 카메라에 현장의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몽골 전통 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아나운서들이 관객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몽골 전통복이 국악 공연 무대와 어우러지며, 국제 교류의 장이라는 국악엑스포의 성격을 더욱 극적으로 드러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UBS와의 인터뷰에서 "국악엑스포는 한국 전통음악과 세계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몽골 시청자들도 영동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몽골 전역에 송출되는 지상파 방송사 UBS는 지역 민방 채널과 홈쇼핑 채널까지 계열사로 둔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이다. K-pop 열풍을 꾸준히 보도해온 UBS가 이번에는 국악을 집중 조명하면서, 한국 대중문화의 외연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북일보] 충북 언론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5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기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체육대회는 지난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도내 회원사 소속 기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회원사 대표 등이 방문해 축하했다. 유명 MC 장춘권이 사회를 맡은 이번 대회는 △명랑운동회(공굴리기·상자공수 등) △사별 단체전(2인3각 달리기·단체 줄넘기) △남·여 서바이벌 등의 종목이 준비됐다. 사별 단체전 종목인 2인3각 달리기에서는 연합뉴스·불교방송·뉴스1 연합팀이 우승을, 충청매일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 줄넘기 종목에서는 KBS청주가 1위를 했고 충북일보가 2위를 거머쥐었다. 닭싸움과 훌라후프 대결로 이뤄진 남·여 서바이벌 종목에서는 청주불교방송 이승원·충청일보 최윤성 기자가 각각우승했다. 각 종목 1·2위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권이 주어졌다. 올해 대회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도 함께 열려 흥을 돋웠다.
[충북일보] 충북CBS 신임 대표에 김인규(57) 충북CBS 보도제작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CBS(사장 나이영)는 18일 충북CBS방송본부 대표에 김인규 보도제작국장을 오는 23일자로 승진 전보하는 등 인사를 실시했다. 김 대표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충북CBS(당시 청주CBS) 기자로 입사해 사회, 정치·행정, 경제 등 전 분야 현장에서 취재 보도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17년부터 충북CBS 보도제작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2년간 43대 충북기자협회장을 맡기도 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이호재 서울경제신문 부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장 3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47대 회장에 이호재(사진) 서울경제신문부장이 당선됐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47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276표(65.71%)를 얻어 47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이 회장은 3연임에 성공했다. 차기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제게 주신 소중한 한 표를 무겁게 생각한다"며 "임기동안 사진기자들의 복지 및 교육 강화를 위해 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 저널리즘스쿨 연수와 광화문 거점 사진기자실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1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치매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북광역치매안심센터와 증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노인복지관이용 어르신, 치매안심마을 주민, 지역 어르신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배우 박근형·윤여정 주연의 영화 '장수상회'를 상영했다. 이 영화는 까칠한 노인이 뜻밖의 사랑을 만나 삶의 변화를 겪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愛 안심극장'은 영화를 통해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인식 개선 효과를 거두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가 '2025년 3분기 기자상' 편집부문에 충북일보 석미정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14일 협회에 따르면 심사는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은희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맡아 4개 부문에 출품된 6개 작품을 심사했다. 본보 석미정 기자는 지난 6월 12일자 3면 '노쇼 사기 느는 데 대책은 노쇼 상태'라는 제목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반보도 부문에서는 '상당산성에 왜 쓰레기가' 제하의 단독·연속보도 작품으로 MBC충북 김영일 기자 등이 수상했다. 기획취재 부문은 '이상한 담배권 기획취재' 연속 보도물로 CJB 김민영 기자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친 'KBS 전국노래자랑 제천시편'이 오는 14일 낮 12시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1년 만인 지난 5월 27일 제천에서 다시 열린 이번 본선 무대는 사전 예심을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감동적인 무대들을 즐겼다. 흥겨운 참가자들의 공연 외에도 초대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의림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제천의 수려한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평이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제천시편'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무대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제천의 역동적인 문화적 열정과 더불어 건강산업 분야의 비전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전국노래자랑 제천시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방영을 통해 제천이 지닌 다양한 매력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방송이 지역 이미지 제고에
[충북일보] 아시아 유일의 국제 음악영화제인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지난 9일 오후 6시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폐막식을 열고 '엘씨의 노래, 야콥의 말' 국제경쟁 대상 등 경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며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막식은 배우 장현성과 뮤지션 김윤주(옥상달빛)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식, JIMFF 뮤직필름마켓 발굴 지원 시상, 그리고 경쟁 부문 시상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2025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김창규 이사장 및 장항준 집행위원장이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폐막 선언 후 폐막작 상영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경쟁 부문 시상에서는 스위스·룩셈부르크 합작 영화 '엘씨의 노래, 야콥의 말'의 카탈린 괴드뢰스 감독이 국제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클리셰 없는 서사와 깊은 은유,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이를 아우른 연출이 인간의 생존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한국 장편 영화음악 경쟁 부문인 '뮤직인사이트' 대상은 영화 '파묘'의 김태성 음악감독에게 돌아갔다. 상금
[충북일보] 제천예술의전당에서 9일 막을 내리는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폐막식 진행자로 배우 장현성과 감성 듀오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선정됐다. 이들의 시너지가 더해져 올해 폐막식이 더욱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의 대단원을 장식할 폐막식은 이날 오후 6시에 열려 경쟁 부문 시상과 함께 JIMFF 뮤직필름마켓 시상 등 주요 시상식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폐막작인 '라스트 송 포 유'가 상영된다. 폐막식의 진행을 맡은 배우 장현성은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베테랑이다.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 프리즈너'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올해 예정된 '협상의 기술' 역시 기대작으로 꼽힌다. 그는 스크린에서 '나비',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쎄시봉', '커튼콜' 등의 작품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극단 학전에서 10년 이상 활동하며 연극계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김윤주는 2010년 데뷔한 옥상달빛의 멤버로서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 게 메리트', '인턴' 등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