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출신 김민하 감독의 영화 '교생실습'이 최근 폐막한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 작품상과 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14일 청주대에 따르면 '교생실습'은 독창적인 이야기와 시대상을 반영한 높은 완성도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열정 가득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호러 코미디 장르 작품이다. 주인공 '강은경' 역을 맡은 배우 한선화는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교생 선생님의 열정과 사명감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다. 교생실습은 BIFAN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으며 예매 오픈 단 4분 30초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김 감독은 '슈퍼히어로(2021)', '혈세(2021)', '빨간마스크KF94(2022)', '버거송챌린지(2023)' 등 특색있는 작품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28회 BIFAN에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으로 감독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가 촬영 인센티브를 지원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개봉을 기념해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무료 상영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CGV 청주서문점에서 진행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인기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무료 상영회를 통해 촬영지 중 하나였던 청주 관객과 만난다. 청주영상위 2024 인센티브 지원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율량동 덕성초 인근에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상영회에는 캐릭터·필름 코멘터리 영상도 공개돼 몰입감을 높이고, 상영을 마친 후에는 출연 배우 사인 포스터 증정 추첨 이벤트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5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상위는 최종 참여자 120명 추첨을 통해 선정해 안내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자정까지 청주영상위 누리집(www.cfcm.kr)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c_f_c_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9월 6일 열리는 '3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참가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울림 괴산'을 슬로건을 내걸고 괴산고추축제 성공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린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413개 팀이 참가했다. 예심은 오는 8월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예심을 통과한 9개 팀은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상은 1천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준다. 본선에서는 테이, 김다현, 박현호 등 인기가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신청은 MBC충북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가수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본보 등 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29개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새 정부의 지역신문정책과 관련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안정적 기금 마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사무국 설치·운영 지원 등을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신협 김중석 회장(강원도민일보 회장)과 고영진 부회장(경남일보 회장), 김종석 부회장(무등일보 사장), 경민현 사무총장(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은 3일 오전 국민주권정부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홍창남 사회2분과장, 임오경 사회2분과 문체소분과장(국회의원),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국회의원) 등에게 지역신문 현안 등을 설명하고 정책 건의자료를 전달했다. 대신협은 우선 지역신문발전지원 기금 출연 규모가 갈수록 줄어 250억 원을 넘던 기금이 올해는 85억 원에 불과하고 재원 확보도 불투명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신문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신문법 13조(기금의 설치 및 조성) 2항에 규정된 '그 밖에 대통령이 정하는 수입금' 조항을 '정부 및 지자체 광고대행수수료 등 그 밖에 대통령이 정하는 수입금'으로 개정해 지역신문지원 별도 계정을 신설토록 해야 한다고
[충북일보]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21회 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로 배우 강하늘을 선정했다. 강하늘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과 개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JIMFF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하늘은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후 영화 '동주', '재심', '청년경찰', '기억의 밤',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미생',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주'로 제21회 춘사영화상과 제35회 황금촬영상에서 신인 남우상을,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신흥무관학교'와 연극 '해롤드 & 모드', '환상동화' 등 무대 경험도 풍부한 강하늘은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강하늘 배우는 코믹·액션·멜로 등 장르 불문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선한
[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영화제에 앞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우수작 15점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21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까치발'을 상영했다. '딸로 태어나 엄마가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작은 7월부터 11월 말까지 증평군립도서관과 지역학교 등에서 순회 전시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6월 정례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 연규철(청주성동신협 이사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연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 김재용(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김종렬(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노근호(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승희(서원대학교 입학학생처장), 이형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차재구(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본부장)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17일자 4면 '초등학생 탈충북'을 읽고 깊은 아쉬움을 느꼈다. 최근 3년간 충북에서 초등학생 순유출이 709명에 달한다는 통계는 충북의 인구 증가에 힘을 쏟고 있는 도정의 노력과는 상반된 결과로, 지역 사회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문제다. 충북이 교육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살리고자 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과 학군 조성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과 미래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지방에서도 좋은 교
[충북일보] 옥천군은 '포도·복숭아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지역 특산품인 포도와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한 '16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축제 기간인 8월 2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0팀을 대상으로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도 연다. 이번 포도·복숭아 가요제'참가 신청은 13세 이상 70세 이하 누구나 다음 달 16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대상 수상팀(1팀)에게 상금 500만 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금상(1팀)은 상금 300만 원, 은상(1팀)은 상금 200만 원, 동상과 인기상 수상팀(각 1팀)은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군은 다음 달 12일 안내면 종합축제장에서 열리는 '15회 향수 옥천 옥수수·감자 축제'의 하나인 '5회 콘포가요제' 참가자도 오는 27일까지 안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 포도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함께하는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1리 주민들이 마을 소식지 '엉어실 새소리'를 직접 기획·제작해 6월 창간호를 발간했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이 소식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엉어실 새소리'는 마을의 옛 지명 '엉어실'과 사계절 자연 속 새소리를 모티브로 삼아 마을의 소식과 사람 이야기, 자연의 감성을 담은 제목이다. 이 소식지는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2025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제작비를 지원받았고 약 한 달 반의 준비 끝에 총 16면 분량 500부가 인쇄·배포됐다. 주민 9명은 '엉어실 새소리 신문사'를 결성해 지면 기획, 취재, 기사 작성, 교열, 배포 등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진행했으며 일부 편집 작업을 제외한 모든 제작을 주도해 공동체 미디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창간호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비롯해 △마을 소식 △주민 인터뷰 △지명 유래 △전통 음식과 나물 이야기 △나무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렸다. '엉어실 새소리'는 7월 중 2호까지 센터 지원으로 발행되며 창간호 광고 수익을 기반으로 3호 자립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이후에는 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가 지난 20일 2025년 네 번째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저널리즘 특강에는 임선미 ME_YOGA 대표가 '현대 직장인의 체형변화와 요가를 통한 개선방법'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이 강의는 직장인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골격근계 질환을 이론으로 배우고 생활 요가 동작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강의에서 체형변화 문제점이 있는 현대인의 생활습관 특징으로 △장시간 앉아서 근무 △운동 부족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스트레스·근육 긴장 등을 꼽았다. 이러한 습관들은 거북목, 말린 어깨, 골반 틀어짐, 허리 통증 등 다양한 체형 변화를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요가 호흡과 명상,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요가 동작들을 선보이며 수강생들의 잘못된 자세를 교정했다. 본보 기자들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자신의 체형 상태를 점검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요가법을 배우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임 대표는 "나를 위해 조금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책상 앞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현대인들이 요가를 통해 자세를 교정하고 통증을 치유할 수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는 16일 '2025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박언·김근혁 CJB청주방송 기자, 김은초·임태규 MBC충북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3개 부문에 출품된 8개 작품을 심사했다. 기자상 심사에는 김은희(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위원장, 김혜은 변호사, 최선희 교수가 참여했다. 심사 결과 수상작은 모두 일반보도 부문에서 나왔다. CJB청주방송(박언·김근혁)은 '퇴비로 둔갑한 음식물 쓰레기… 불법 매립 고발'을, MBC충북(김은초·임태규)은 '학생 수영부 집단 성폭력 연속보도'를 출품해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 이하 JIMFF)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천에서 열린다. 영화와 음악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감각의 축제를 예고한 이번 영화제는 16일 공식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JIMFF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음악영화제로,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와 음악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중심의 첫 번째 포스터는 필름 컷을 배경으로 축제의 영문 약자 'JIMFF' 각 글자를 관악기, 음파, 타악기, 현악기, 기타 헤드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음악 중심의 두 번째 포스터는 회전하는 LP 레코드를 모티프로 생동감 있는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축제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특히 음악 포스터는 움직이는 이미지로 제작된 무빙 포스터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JIMFF의 슬로건은 '다 함께 짐프'.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JIMFF는 한국 음악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객의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