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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환 신임 7대 충북일보 대표이사 취임

강태억 전 대표이사 이임식

  • 웹출고시간2022.07.21 17:29:36
  • 최종수정2022.07.21 17:29:36

강태억 충북일보 6대 대표이사(왼쪽)와 연경환 7대 신임 대표이사가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연경환(59) 신임 7대 충북일보 대표이사가 21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일보는 강태억 전 6대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연경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강 전 대표이사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6년간 충북일보를 이끌어온 강 전 대표이사에게는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의 공로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강 전 대표이사는 이임사에서 "먼저 연경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세월은 유수와 같다 했다. 6년의 세월은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너무나 행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 연 대표를 중심으로 충북일보가 한 단계 뛰기를 바란다"며 "현재 충북일보는 충북을 넘어 중부권의 맹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연대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맹주가 되기를 바란다. 저도 영원한 충북일보맨이 되겠다"고 전했다.

연경환 충북일보 7대 신임 대표이사가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연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의 감시자이자 독자들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자랑스러운 충북일보 구성원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충북의 대표언론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확실하다. 우리는 사실 전달과 현실 고발을 넘어서 독자가 찾고 공감하는 맞춤형 컨텐츠의 제작,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수입원 발굴과 재정 건전성 △다양한 컨텐츠 개발 △구성원들의 처우개선과 후생복지 증대 세가지를 약속드리며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여러분의 펜에 잉크가 떨어지지 않도록, 그 펜이 휘어지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보듬을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모든 순간 여러분과 한 배 안에서 함께할 것이며 때로는 불가능하게 보일지라도 함께 헤쳐나가고 극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마무리했다.
ⓒ 김용수기자
진천 출신의 연 신임 대표이사는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 충청본부 부부장, 신한은행 지점장, 신한은행 충북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3년 6개월 간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인사위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충청권 유치추진위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비상임 이사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 성지연기자

강태억 6대 충북일보 대표이사와 연경환 7대 신임 대표이사가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충북일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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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