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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충북방송, 충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을 가다

다큐 제작, 5일 첫 방송
확산 방지·방역 조치 등 의료진 헌신 조명

  • 웹출고시간2021.11.03 11:17:00
  • 최종수정2021.11.03 11:17:00
[충북일보] CCS충북방송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특별기획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을 가다'를 제목으로 5일 오후 8시 채널 2번을 통해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24시간 코로나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충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의 노력을 생생하게 조명했다.

방송 분량은 50분이며, 충북방송 편성에 맞춰 몇 차례 더 재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파악과 접촉자를 추려내는 초기 대응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해외에서 충주로 들어오는 외국인 등 입국자들 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역 확진자 치료와 병원 이송, 방문 장소 방역과 자가격리자 관리, 학교와 직장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시 보건소 직원들의 굵은 땀방울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았다.

충북방송 배성호 PD는 "이제는 일상 회복에 한 단계씩 가까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순 없다"며 "최일선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의 수고를 조명하고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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