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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 제130회 이사회 개최

(재)음성군장학회 130회 이사회 열어 확정

  • 웹출고시간2023.03.15 13:52:56
  • 최종수정2023.03.15 13:52:56

지난달 열린 (재)음성군장학회 이사회.

ⓒ 음성군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가 올해 장학생 345명을 선발해 3억7천4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장학회는 15일 130회 이사회를 열어 장학생 선발 확정(안), 기본재산 운용(안), 정관개정(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를 펼쳤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달 3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같은 달 6일부터 24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 결과 376명이 접수했다.

이어 지난 9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에서 345명을 선발하고 이날 130회 음성군장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성적우수 144명, 점프 108명, 특기 7명, 다문화장학생 13명, 지정장학생 4명, 해외장학생 2명, 희망장학생 2명, 꿈드림학생 25명, 다자녀장학생 40명 등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상·하반기 2분의 1 씩 니눠 모두 3억 7천46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점프장학생은 각 20만 원, 지정장학생은 각 200만 원이 지급된다.

조병옥 이사장(음성군수)은 "음성군장학회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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