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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3 13:00:11
  • 최종수정2023.03.13 13:00:11
[충북일보] 보은군은 수소자동차 20대, 전기 승용차 112대, 전기 화물차 88대 등 친환경 자동차 220대를 보급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소자동차 1대당 3천 350만 원, 전기 승용차 1대당 최대 1천 360만 원, 전기 화물차 1대당 최대 1천9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사업자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한 뒤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수소자동차 첫 보급에 맞춰 현재 보은읍 풍취리에 11월 완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2024년까지 군내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43기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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