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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7 13:04:31
  • 최종수정2023.01.17 13:04:31

진천군 4H 연합회가 17일 진천군 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설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복순)은 17일 진천읍과 백곡면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찾아 성금 100만 원 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여성 농업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노력하는 진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에 봉사하며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4-H연합회(회장 김주건)는 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연합회에서 지난해 5월, 10월 2차에 걸친 공동과제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공동과제포는 4-H 연합회원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 관리 운영하는 곳으로 수익금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지역 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백미 210kg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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