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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3 13:07:17
  • 최종수정2022.12.13 13:07:17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평가 워크숍이 지난 12일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열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12일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강소농 전문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실습 과정으로 열렸다.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카메라, 조명 등 장비 세팅 과정부터 실제 라이브 방송을 통한 농산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보여줬다.

군 농기센터의 강소농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농산물 판매를 위한 스마트 스토어 개설 과정(14회), 개인별 정밀 경영컨설팅(4회), 강소농 대전 참가 우수 농산물 전시 등에 이어 이번 성과평가 워크숍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유정용 군 농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교육과정은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매에 관한 내용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농산물 마케팅 교육과정 개설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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