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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공모 선정

'현대중공업 1% 나눔재단' 2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2.05.15 13:25:11
  • 최종수정2022.05.15 13:25:11

다사랑센터에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모습.

ⓒ 다사랑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해당 재단은 최근 다사랑센터에서 제안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사업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선정, 2천만 원을 후원했다.

다사랑센터는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용인들의 자립을 위해 필요한 금전사용과 일상생활 훈련과정을 이번 공모사업에 적용했다.

이용인들이 각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전반적인 예산을 직접 선택하고 결제하며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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