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2022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모집

6일부터 2월 15일까지… 연간 7천만원 이내 최장 3년 지원

  • 웹출고시간2022.01.05 17:12:34
  • 최종수정2022.01.05 17:12:34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충북 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권리화지원(출원, OA, 등록)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맵·디자인맵 △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신규·리뉴얼·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연간 7천만 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46개 글로벌 IP 스타기업들에게 총 181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출품의 IP-R&D 및 해외권리화 지원에 중점을 둬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방법과 절차 등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