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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콜버스,이해찬 자택마을에서도 다닌다

세종시, 28일부터 운행지역 33개 마을로 확대

  • 웹출고시간2021.05.26 17:06:01
  • 최종수정2021.05.26 17:06:01

8~11인승 미니 콜버스 '두루타(사진)'가 5월 28일부터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이 있는 전동면 미곡2리 등 세종시내 5개 면 11개 마을에서도 운행된다.

ⓒ 세종시
[충북일보] 8~11인승 미니 콜버스 '두루타(DRT)'가 5월 28일부터는 세종시내 5개 면 지역 11개 마을에서도 운행된다.

해당 마을은 △연동면 내판5리 △부강면 문곡3리·등곡1리 △전동면 미곡2리 △전의면 동교 3~4리·원성1~2리·관정1리 △소정면 운당2리·대곡1리다.

이 가운데 운주산(높이 459.9m) 인근에 위치한 미곡2리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택이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내 두루타 운행 지역은 연기면을 제외한 9개 읍·면 33개 마을로 확대된다.

세종시는 대중교통수단이 불편한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19년말 장군면에서 처음 두루타를 운행했다.

요금은 500 원이고, 1천400 원(카드·어른 기준)짜리 일반 시내버스로 갈아 탈 때에는 차액(900 원)만 내면 된다. ☎1644-8255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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