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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직자 청렴교육

27일과 29일 양일간 교육…부패행위 예방교육

  • 웹출고시간2020.10.27 14:05:37
  • 최종수정2020.10.27 14:05:37

27일 괴산군이 소속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7일과 29일 양일간 4회에 걸쳐 군청 대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속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연초부터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져왔다.

청렴교육은 부패사례 중심의 공직자 부패 및 비리 예방,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공공재정 부정청구, 행동강령 위반 등 부패행위 예방 교육으로 이뤄졌다.

한국청렴문화연구원 원장이며 '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의 저자인 배정애 박사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초빙교수이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민수진 박사가 강연을 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의 부정청구, 부패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숙지해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정한 군정 업무 추진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청렴명언, 목민심서, 청렴실천사례를 주제로 청내 방송을 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처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청렴식권제 운영에도 들어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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