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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주요 현안사업 반영 위해 중앙부처 방문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및 제천시 역점 사업 설명

  • 웹출고시간2020.10.21 14:47:52
  • 최종수정2020.10.21 14:47:52
[충북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이 막바지에 있는 정부 공모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지원 요청을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았다.

이 시장은 올해 3차례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에 이어 21일 사업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과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공모사업 및 각 종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서부동 도시재생뉴딜 우리 동네 살리기(10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100억 원)이 10월 말에서 11월 중 최종 확정이 예정됨에 따라 정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찾아 제천시의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제천시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림팜랜드 조성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전 단계인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승인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어 충북 북부권 지역균형발전 및 치유관광농업을 통한 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시는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지역현안과 주요사업에 대한 공유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국고 상황이 여의치 않기에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공모 선정률 제고로 외부재원 확보 및 재정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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