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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7 14:32:13
  • 최종수정2020.10.07 16:47:07

세종시가 초중고교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202명을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승마 체험 과정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말을 타는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시내 3개 승마장에서 초중고교생(같은 연령대 청소년 포함) 202명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연다.

한 사람이 말을 타는 시간은 총 300분(30분씩 10회), 보험료 포함 강습비는 32만 원이다. 시가 전체 강습비 가운데 22만4천 원(70%)을 보조하기 때문에 자부담은 9만6천 원(30%)이다.

시는 이달 7~11일 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jong.go.kr/happyedu)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 12일 오전 11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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