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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31 13:46:49
  • 최종수정2020.08.31 13:46:49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31일 영동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성금 150만 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민들 정성이 하나둘 쌓이며 지역사회에 닥친 코로나19 등의 위기 극복 토대도 다져지고 있다.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50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같은 날 영동교회도 대내외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기탁후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된 성금이 지역사회 위기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요긴히 활용ㅤㄷㅚㅆ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을 코로나19 예방활동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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