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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종 선정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등
내년 1월 2일까지 공급업체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2.12.18 13:58:19
  • 최종수정2022.12.18 13:58:19
[충북일보] 청주시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등 고향사항기부제 답례품 9종을 선정했다.

청주시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청주시 고향사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 9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품목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녹용제품 △청주지역 임산물 △청주시 공예작가 공예품 △전통주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청원생명쇼핑몰 모바일 쿠폰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농촌체험마을 이용권 등 청주시 관내 농특산물과 생산·제조품 등이다.

청원생명쇼핑몰 모바일 쿠폰이 답례품으로 지급돼 기부자로 하여금 청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청원생명브랜드 농특산물을 선택할 수 있게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이달 29일까지 공고한다. 내년 1월 2일까지 공급업체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전국 5천900여개의 농협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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