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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서비스원' 7월 출범

국공립 어린이·요양시설 등 직영

  • 웹출고시간2020.06.11 13:24:30
  • 최종수정2020.06.11 13:24:30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산하 '사회서비스원'이 오는 7월 출범한다.

기존 복지재단에서 기능이 확대 개편되는 사회서비스원은 그 동안 시가 민간에 위탁해 온 각종 복지 관련 사업을 직접 맡게 된다. 초기 인력은 4개 부에 25명이다.

시에 따르면 서비스원은 앞으로 어린이집·요양시설 등 7개 국공립시설을 직접 운영한다. 또 장기요양·노인돌봄 등 기존 재가(在家)서비스를 통합, 종합재가센터도 설립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공모 결과 세종은 인천·광주·강원·충남과 함께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최근 관련 예산 약 20억 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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