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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실시

전통시장 장보기·충북 6곳 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5.24 15:20:41
  • 최종수정2020.05.24 15:20:41

22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중소기업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열고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한 국내경제의 소비촉진과 조기 경영정상화의 계기를 마련코자 22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충북 중소기업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에 충북세종가구협동조합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충북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가경터미널 시장을 방문했다.

또,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들 위한 충북 소재 6곳의 복지시설에 4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 당선인과 청주시의회 김태수의원도 참석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계 캠페인의 힘을 보탰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례가 없는 내수와 수출 등 전방위적인 경제침체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중소기업계의 전국단위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통해 조기에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의 큰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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