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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 위원 격려·화합의 장

바르게살기운동 33주년 기념 회원대회

  • 웹출고시간2022.12.18 13:34:49
  • 최종수정2022.12.18 13:34:49

2022 바르게살기운동 33주년 기념 회원대회가 지난 1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태희)가 지난 1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바르게살기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바르게살기운동 33주년 기념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단결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유공 위원 96명에게 국무총리·행정자치부장관·도지사·시장·도의장·시의장·중앙협의회 바르게금장·중앙협의회장·시 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다자녀가구 2가구를 이번 대회에 초청해 가족사진과 기념품, 격려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다자녀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20가구를 대표해 2가구를 초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질서 있는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회원 서로가 화합하고 격려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희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3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이 대회로 그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발자취를 회고하고 21세기 명실상부한 국민운동으로써 위상을 확립해가기를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들과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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