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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0 16:43:15
  • 최종수정2020.02.10 16:43:15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이 오는 12일 청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북공공어린이재활센터, 사람답게 자랄 권리'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는 충북어린이공공재활병원 설립 추진위원회와 김 의원이 지역사회 장애아동과 가족의 권리 증진을 위한 공론화를 위해 여는 첫 행사다.

이인선 정의당 충북도당 민생본부장이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권용화 추진위원장은 '충북공공어린이재활센터 필요성'을, 이정은 박사(협동조합 함께하는 연구 소속)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모델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 좌장은 김 의원이 맡고, 김동석 사단법인 토닥토닥 이사장, 김창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 부회장, 백승우 성남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동본부 집행위원, 김태윤 청주노동인권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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