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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4 11:14:13
  • 최종수정2020.02.04 11:14:13

신임 소방관 교육생들이 영동소방서 구급차에서 장비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 11명을 대상으로 3∼27일까지 4주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서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관서 실습은 소방학교 교육을 바탕으로 즉시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첫발을 딛는 신임 소방관들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활동보조, 위험요소 제거활동 등의 업무처리 숙달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관서 실습 대상자 총 11명(남 8명, 여 3명)은 현장활동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실습은 각과, 119안전센터, 119구조대에서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화재·구조·구급·행정업무 보조 △구조·구급장비 조작 및 정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위험예지훈련 및 표준작전절차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실습 종료 후 소방학교를 수료하며, 각 소방관서에 배치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것과 현장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관서실습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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