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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8 13:33:20
  • 최종수정2023.05.18 13:33:20

단양 단천초 학생들이 책버스를 체험하고 있다.

ⓒ 단천초
[충북일보] 단양 단천초등학교는 18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의 책버스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지역 학생들의 독서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상상력, 창의력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이상한 도서관장의 이상한 도서관'을 함께 읽고 책 속 단어 초성 게임, 깡충 뛰는 토끼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책버스에 꽂혀 있는 책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을 골라 읽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버스 안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앞으로 책을 많이 읽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교장은 "책버스에서 책을 읽어보고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해 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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